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전망] 유가, 월말효과, 그리고 FOMC에 쏠린 눈 - 금주에도 시장은 눈을 뉴욕에서 벌어질 미국의 금리논의에 고정시킨 채, 당분간 시장을 억누를 고유가와 수급의 힘을 대표하는 투신권의 이른바 '월말효과'간 힘겨루기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 * 금융ㆍ고배당株가 7월 실적장 이끈다 - 국제유가 폭등세 지속 여부와 7월 중순 이후 본격화될 2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종 합주가지수 1000선 지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 - 2분기 기업실적 악화 수준이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2분기 실적 바닥-3분기 개선'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 *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네… - 상장 법인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자사주,외국인 등이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은 3년째 내리막길 - 전문가들은 △우량 대기업이 증자를 하지 않고 △최대주주와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 늘어나며 △자진 상장 폐지가 증가하는 한편 적립식 펀드 등을 통한 주식 수요는 많아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 외국인, 알짜주 야금야금‥더존디지털.케너텍.한성엘컴텍 등 사들여 - 이달 들어 외국인은 더존디지털 케너텍 에이디피 한성엘컴텍 메가스터디 등의 주식을 매수,지분율을 사상 치고치로 견인 * 주식형펀드 삼성전자 비중 점차 축소 - 지난 5월2일 현재 주식 투자 비중이 71% 이상인 주식형 펀드(성장형)가 편입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비중은 전체 편입 주식의 14.20%...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79% * 해외펀드 7주째 순유입 ‥ 외국인 매도공세 주춤할듯 - 최근 1주일(16~22일)간 한국 관련 4개 해외 펀드인 글로벌이머징마켓 아시아(일본 제외) 인터내셔널 태평양펀드 등에 총 4억9400만달러의 자금 유입 * 고배당주 투자매력 줄어 ‥ SK가스 등 주각급등으로 예상수익률 급락 - E1과 SK가스...작년에 똑같이 1500원씩을 배당한 이들 회사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주가급등으로 올해 초 6.6~6.7%에서 현재 4.42~4.91%까지 하락 - 경동가스는 작년 배당금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이 4.12%에 불과하고,대한·부산·극동가스 등도 5%대 초반으로 하락 - KT&G 주가는 올 들어 31.3% 올라 작년 배당금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도 3%대 후반으로 하락 * 건설업종 재평가 시작됐나 - 건설업종지수는 한 달 동안 18.9% 상승해 이 기간 5.45% 오른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세 배 이상 상회 - 24일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지방에 위치한 중소형 건설사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 - 건설주가 이처럼 재평가받는 이유는 △저금리 기조 정착 △정부 정책에 대한 민감도 둔화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등 고마진 섹터 확대 △주택 브랜드화 △해외시장 재도약 △적극적인 주주정책 등에서 기인 * "우린 조정 모른다" 내수우량주 연일 新고가 - 거래소시장의 신고가 종목은 지난 21일 24개,22일 51개,23일 64개,24일 79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 - 신고가 종목은 대부분 제약 건설 음식료 등 내수 업종의 중소형 우량주로 채워져 * 제약주 42%올라 올 상승률 최고 - 건설(39.3%),증권(34.9%),섬유의복(32.6%)도 높은 상승률 기록 - 제약업종의 강세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수혜 기대감에다 '황우석 효과'로 인한 바이오 열풍까지 가세했기 때문 * 뛰는 유가 … 대체에너지주 '날개' ‥ 케너텍 등 큰폭 상승 - 대체에너지 관련주는 고유가에 따른 반사이익은 물론 실적을 동반한 고성장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은 준비된 테마주로 거론 -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케너텍 유니슨 서희건설 혜인 등은 주가가 2~4% 상승 -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일부 테마주와는 달리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지적 * 동양제철화학 형제간 分家 - 이회림 명예회장 은퇴 후 형제간 분가(分家)를 추진 중 - 동양제철화학은 앞으로 이수영 회장이 최대주주(13.62%)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이복영 사장은 삼광유리공업과 이테크건설을 맡게 될 전망 - 이화영 사장은 계열 화학업체인 유니드 경영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 * STX, 5000억대박 '눈앞' ‥ 팬오션 싱가포르 상장으로 - 오는 8월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STX팬오션의 공모가격은 주당 600∼8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 - 공모가가 주당 800원일 경우 STX팬오션 지분 78.5%를 보유하고 있는 STX그룹은 STX엔진 460억원,선박관리 회사인 포스 1180억원,STX조선 2970억원 등 총 4610억원의 평가차익을 기록할 전망 - 공모가가 주당 600원일 경우 평가차익은 STX엔진 290억원,포스 770억원,STX조선 1890억원 등 총 2950억원에 이를 전망 * 삼성물산, 금속선물로 800억 손실 ‥ 주가 10%이상 급락 - 홍콩 현지법인인 삼성홍콩의 금속영업과 관련한 선물거래로 약 8000만달러(약 8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 - 삼성물산 홍콩법인은 삼성물산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 팬택앤큐리텔(063350) ; SK(주) 지분 교환사채 발행 - 보유 중인 SK㈜ 주식을 대상으로 약 1100억원어치의 교환사채(EB)를 발행...모두 교환시 SK㈜ 보통주 발행 주식의 1.26%에 해당하는 161만주가 매물화 가능 - 만기 3년(연 3.5%)짜리 교환사채 1094억8000만원어치를 7월5,6일 이틀간 공모 - 만기전에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간은 8월8일부터 2008년 6월8일까지...교환가격은 68,000원 * 웅진씽크빅 ; 자산 매각ㆍ자사주 매입으로 급등 - 23일 웅진씽크빅은 보유하고 있던 웅진코웨이 주식 236만주(3.2%)를 405억원에 매각했고, 이 중 132억원으로 자사주 200만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 종근당, 기관 매수 … 한달새 68% 급등 - 제약주들이 대부분 신약개발 등의 재료에 힘입어 오르고 있지만 종근당은 특별한 재료 없이 저평가된 주가의 제자리찾기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 - 기관은 지난 한 달간 이틀을 제외하고 연일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를 견인 - 반면 외국인 지분율은 4.60%로 한 달 전 5.32%보다 소폭 감소 * 동양종금증권, 겸업 연장에 화색 - 종합금융사와 합병한 증권사에 대해 종금업 겸영기간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 - 이에 따라 종금업 비중(25%)이 높은 동양종금증권이 최대 수혜를 볼 전망 - 동양종금증권이 2011년 11월까지,우리투자증권이 2009년 10월까지 종금업무 계속 가능 * 모티스(026260) ; 우회상장 1년만에 경영권 매각 - 에이도스와 경영권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최대주주인 김용수씨 등의 보유 지분 836만주(51.4%)를 120억원에 매각 - 모티스는 장외 휴대폰 업체인 엠텍과 희성엔지니어링이 상장 업체였던 가산전자와 합병해 만들어진 업체로 지난 1분기에는 매출 88억원,순이익 7억원을 기록 - 휴대폰 케이스 전문업체로 LG전자 점유율이 10% 안팎에 이르는 선두권 납품업체 * 세스영어, 사옥팔아 아쿠아테크(065180) 지분매입 - 아쿠아테크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당산동 사옥(시가 120억원)을 매각할 계획 - 매각대금 중 60억~70억원을 레고 교육사업과 지분 매입에 사용할 예정 * 하이닉스(000660) ; 美서 5억 달러 해외채권 발행 - 외화변동금리부 채권과 고정금리 채권 각각 2억달러, 3억달러씩 - 금리는 고정금리의 경우 연 9.875%, 변동금리 채권에 적용되는 금리는 '런던 은행간 대출금리(LIBOR)+6.5%'이며 만기는 7~10년 - 고정금리 채권과 외화변동금리부 채권(FRN)에 대해 하이닉스는 발행 후 각각 4년과 2년이 되는 시점부터 콜 옵션 행사 가능 * 워커힐, SK증권 지분 모두 팔았다 ‥ 전체 5.11% - 워커힐이 보유하고 있던 SK증권주식 1636만4238주(총 지분의 5.11%)를 258억원에 전량 장내에서 매각 완료 - 주당 매각 가격은 1578원가량으로 24일 종가 1450원보다 8.8% 높은 수준 - 워커힐은 이번 주식 처분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힘 - SK증권측도 "이번 주식 매각이 시중에서 얘기하는 농협과의 매각 협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 브릿지證 ; 청산않고 매각 ‥ BIH, ESOP 컨소시엄에 팔아 - BIH는 또 기업구조조정조합인 골든브릿지 및 브릿지증권 직원들로 이뤄진 ESOP(종업원지주제) 컨소시엄과 1250억원에 브릿지증권을 매각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 - 하지만 BIH가 매각대금 가운데 800억원 이상을 유상감자로 회수할 계획이어서 브릿지증권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 등장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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