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시장, 회복세 재개하며 하반기 내수회복 가능성 뒷받침...현대증권 ▷ 5월 고용시장, 개선추세 재개 5월 고용시장은, 4월의 일시적 위축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재개함으로써, 2005년 들어 고용시장이 1-2월을 바닥으로 하여 완만한 회복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실물경기가 내수회복을 바탕으로 회복될 가능성을 뒷받침함. ▷ 비농가취업자 증가세 재차 확대 5월 비농가취업자는 전년동기비 1.8% 증가함으로써, 당사 판단대로 4월 의 하락세 반전이 기저효과에 의한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며, 고용시장이 1-2월을 저점으로 하여 3개월 연속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냄. 비농가취업자는 1-2월 중 전년동기비 0.9% 증가에서 3-4월 중 1.3% 증가, 5월 중 1.8% 증가로 확대됨. ▷ 고용시장,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병행 긍정적 하반기 내수회복에는 양적인 고용확대 뿐만 아니라 안정성 증가라는 질적인 개선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2004년에 51.2%이던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이 2005년 1-5월 중 52.2%로 1%p 상승한 점은 상용근로자 증가세(2005년 1-5월 중 전년동기비 4.7% 증가) 지속과 더불어 하반기 내수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 기업 체감경기 개선에 의해 하반기 중 제조업 및 음식숙박업 고용회복세 가세 예상 당사는 6월들어 원/달러환율 급락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가운데 기업 체감경기도 회복세(6월 전경련 계절조정 BSI 10.9)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제조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의 고용 회복도 가세함으로써 본격적 소비회복에 필요한 3%대의 취업자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한국경제, 2분기 예열국면에서 하반기에는 점화국면 예상 당사는 2분기 한국경제를 하반기 본격적 경기회복에 앞서 기반을 형성하는 예열국면(warm-up)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내수확대에 의해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는 점화국면이 전개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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