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비중확대 의견 유지...굿모닝신한증권 * 일평균 거래대금은 2005년 2월의 4조 9천억원에서 2005년 4월 현재 3조 1천억원으로 크게 감소 * 안전한 매수 기회 최근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증권업종의 주식 매수에 적합한 기회라고 판단 * 키움닷컴, 우리투자증권 ‘매수’ 당사의 Top pick은 키움닷컴증권(03949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당사는 증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한다. 당사가 비록 증권업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에는 변화 없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나, 최근 주식시장 거래 대금 감소를 반영하여, 기존의 주식 시장에 대한 공격적 가정을 다소 수정하였다. 당사는 주식 거래 대금 가정을 기존의 4조 6천억원에서 3조 9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상위 5개 증권사의 FY05년도 EPS추정치 및 적정주가를 각각 평균 28.3% 및 27.6%씩 하향 조정한다. 2005년 2월에 4조 9천억원을 기록한 이래로, 일평균 주식 거래 대금은 3월의 4조 1천억원에서 4월에는 3조 1천억원으로 감소하였다. 비록 이로 인해 증권사들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시장 거래 대금은 본질적으로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과도하게 비관적인 견해를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라 판단한다. 증권업 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89% 상승한 이후, 현재 3월 11일에 기록한 고점 대비 31%나 하락하였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2월의 4조 9천억원에서 4월 현재 3조 1천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최근의 거래대금 및 급감은 2002년 중반의 증권주 반짝 랠리 후 급락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현재의 시장 상황은 2002년과는 다르며, 오히려 거래대금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직전인 2001년 중반 상황과 비슷하다고 판단된다. 내수 회복의 초입 국면이라는 것과 낮은 실질 금리가 당시 상황과 유사하다. 당사는 현재 증권사들의 주가가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상위 5개사들의 FY05년 예상 실적 대비 P/B는 0.7배 수준이다. 이는 외환위기 시기를 제외한 과거 P/B의 저점인 0.6배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주식 시장의 침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증권사들의 손익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일평균 거래 대금 2조원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주가 수준은 자산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당사의 증권업종 내 TOP PICKS는 우리투자증권과 키움닷컴이다. - 키움닷컴 (매수, 적정주가 14,000원) : P/B 1.8배 (증권업종 평균 P/B 0.9배에 100% 프리미엄 적용)를 적용하여 산출한 적정주가 14,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한다. 동사의 높은 ROE와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 적용은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소매 위탁영업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으나, 당사의 거래대금 추정치 하향조정에 따른 영향은 가장 제한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 온라인 신용거래를 통한 이자수익이 거래대금 감소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되고, 2) 경쟁사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졈유율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투자증권 (매수, 적정주가 12,000원) : 적정주가 P/B 0.9배를 적용 12,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한다. 현재 동사는 국내 상위 5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2005년 예상 BPS의 0.6배 거래되고 있다. 동사의 업계내 지위와 향후 금융그룹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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