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내수 소비株 - 노무라 "한국 소비주..아시아에서 가장 싸다"
- 한국 소비가 완벽하게 부활한 것으로 볼 수 없으나 투자승수 측면에서 소비주는 아시아서 가장 저평가된 상
태.
- 최근 CJ홈쇼핑 등 주요 한국 소매업체 탐방한 결과, 소비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 주가 측면에서 상승 여력
충분.
- 특히 한국의 소비주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싼 주가수익배율(PER)를 기록중.
- 신세계, 현대백화점, KT&G, 하이트맥주 등이 아시아 내 비교회사와 대비할 때 저평가되어 있음.
▶ 삼성전자(005930)
* UBS : 투자의견 매수, TP 650,000원
- 여전히 양호한 가치를 지닌 종목
- 1분기 실적 : 사업부별로 휴대폰 마진과 낸드는 아웃퍼폼하고 LCD 등을 중심으로 올 가이디언스를 소폭 상향
조정
- 특히 올 설비투자 예산의 31%를 1분기에 이미 집행했다고 설명.
* CLSA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635,000원
- 1분기 실적중 낸드 강세와 D램-LCD 약세로 평가한 가운데 LCD 전망 개선이 LSI사업부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
- D램은 2분기에도 취약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V자 회복을 보인 휴대폰사업부 앞에도 경쟁과 가격 압력이 존재
-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 영업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2% 내린 9조41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10조6천90억원
으로 3.9% 하향 조정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555,000원(↓)
-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
-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견조하며 영업외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
- TFT-LCD와 D램 산업 약세로 실적이 바닥을 기록 중
- 1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4.7% 하향 조정
* 골드만 : TP 565,000원(↓)
- 올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9.45조원에서 8.67조원으로 내려 잡고 목표주가도 57만5천원에서 56만5천원으로
조정
- 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전기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3분기부터 회복전망,
- LCD와 낸드 플래시쪽에서 하반기 실적 회복을 지지
▶ 삼성전기(009150) - 노무라 : 투자의견 중리, TP 28,000원 -> 26,000원(↓)
- PCB와 MLCC 등 강력한 마진 압박과 BGA,CSP 등의 수요 부진 등을 감안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288원에서
459원으로 하향 조정
- 1분기 매출(Unconsolidated 기준)은 전분기 대비 6.3% 하락한 5천320억원, 영업손실은 280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추정
- 영업손실은 특별 상여금 등 1회성 요인을 제외한 전분기 240억원에서 늘어난 규모
▶ 농심(004370) - UBS :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TP 300,000원(유지)
- 장기 긍정적 견해는 유지하나 지난 석달간 20% 랠리로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 경쟁업체의 공격적 판촉 전략을 감안해 당초 농심의 1분기 순익 증가율(전년대비)을 15%에서 11%로 소폭 하
향조정
▶ 제일기획(03000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206,000원
-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등 취약할 것으로 전망되나 시장상회 유지
- 삼성전자 휴대폰사업부의 마케팅 비용 증가과 광고경기실사지수 반등및 국내 전반적인 소비 회복이 투자포인
트
▶ 하이닉스(000660)-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14,000원
- 공급 과잉으로 D램 가격 약세가 이어질 전망.
- D램과 달리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이나, D램 매출 비중이 85%(올해 추정)에 이르는 하이닉
스의 수익 구조를 감안할 때 큰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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