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연기금, 매수우위로 U턴했다 ‥ 최근6일간 1412억 순매수 전환 -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국내 연기금들은 종합주가지수가 980선밑으로 내려온 지난 18일이후 순매수로 전환,이날까지 7거래일중 6일동안 매수우위 기록...이 기간중 순매수 규모는 1천4백12억원 -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은 4~5월중 외국인들의 매물이 증가할 경우 매수규모를 늘린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관심 * 4월 증시 조정속 1000재탈환 시도 - 4월 중순부터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예상치와 얼마만큼 괴리 가 있는지 또 2분기 전망이 어떻게 그려지느냐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주요 증권사들의 4월 주식시장 전망을 종합하면 대체로 '조정 국면 속 1,000 재탈환 시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관측. * 노동부, 내달 증시에 3조투입 ‥ 17개 운용사 선정 - 3조원 가운데 1조원은 혼합형 펀드에 투입되며,나머지 2조원은 채권형 펀드에 투자...혼합형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이 30% 미만으로 1년 만기로 운용 - 이 가운데 주식형 자금은 3천억원 정도여서 실제 주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외국인 매도공세 막바지 왔나 - 전문가들은 현재의 주식시장 여건이 그리 나쁘지 않은 점을 감안할때 외국인의 추가적 매도세는 제한적인 수준일 것으로 예측 * DMB관련주, 테마약발 '뚝' ‥ 장비주 등 대부분 하락 -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DMB 사업자를 선정 발표해 관련업체 대부분의 주가는 급락세 - 이에 따라 올들어 코스닥랠리를 견인했던 주요 테마의 하나인 DMB테마도 사업구체화때까지 효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 - 전문가들은 사업자 선정으로 DMB테마라는 호재가 드러났고,앞으로 사업이 구체화돼 참여업체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급락세를 부추긴 것으로 해석 * 연일 강세 홈쇼핑株 더 오를까, 실적이 변수 - 홈쇼핑산업이 내수경기의 선행지표인 만큼 경기회복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무형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 - 최근 조정으로 ' 싸다'는 인식이 퍼진 것도 상승 탄력에 일조 * 증권주, 급락쇼크 벗어나 급반등 ‥ 이틀째 5.7% 올라 -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우려감으로 관망세가 확산돼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지만,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조만간 거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해 증권주가 한발 앞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풀이 * 삼보컴(014900) ; 기발한 자본잠식 해소 - 통상 기업이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증자나 감자를 실시하지만 삼보컴퓨터는 전환사채(CB)를 활용하고 나섰기 때문 - 지난해 해외공모한 전환사채 2천3백80만달러(약 2백38억원)어치를 무조건 주식으로 전환해야하는 "의무전환사채"로 변경했다고 공시 * 신세계(004170) ; 중국발 희소식에 급등 ‥ 상승세 지속될듯 - 전일 주가 강세는 하루전 오픈한 중국내 3번째 이마트 점포인 상하이 인뚜(銀都)점에 하루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3억8천만원의 많은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 - 전문가들은 "신세계가 오는 2009년까지 중국내 점포수를 25개로 확대하는 등 중국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서 국내 할인점시장 포화논란에 따른 성장성 정체문제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 * 하이닉스(000660) ; 현대이미지퀘스트 비토스캐피털에 판다 - 자회사인 이미지퀘스트의 매각을 위해 비토스캐 피털과 매각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밝힘 - 아직 약정된 계약금 지급일까지 계약금이 완불되지 않아 현재 매각 작업이 보류됐으며 현재는 계약금이 완불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 비토스캐피털은 국내 모 금융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이미지퀘스트 인수 작업을 진행중으로 제시한 인수 희망 가격은 300억원대 * 팬택, 외국인 러브콜 '급등' ‥ 美비즈니스위크 호평 - 국내 증권사들도 팬택이 작년부터 자체브랜드를 통한 매출확대에 나서 좋은 성과를 얻고있다고 평가 * 현대차(005380) ; 반등 시동 걸었다 ‥ 車판매 성수기 등 겹호재 - 내달중 자사주매입 완료와 전세계적인 자동차수요의 성수기 돌입,5월 미국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주가재평가 기대감 등 각종 호재들이 주가 반등을 뒷받침 - 일부 전문가들이 "일본 도요타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업체"란 평가를 내릴 정도로 미래 성장성이 밝아 기대 집중 -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원재자가격 상승과 원.달러환율 하락,전세계 자동차주의 동반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5만3천원~6만원의 박스권에서 갇혀 있다가 서서히 탈피하는 양상"이라며 "이제는 현대차를 매수해야할 때"라고 지적 * 넥스콘테크놀로지(038990) ; 경영권 방어 성공 - 정기 주총을 열고 이사 해임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초다수결의제) 안건 표대결 끝에 통과 - 이에 따라 이사해임 요건이 "주식수의 과반수 이상과 출석 의결주식수 4분의 3 이상"으로 강화되고 정당한 사유없이 동일 사업연도에 이사의 25%이상을 해임할 수 없게 돼 - 의결권을 가진 전체 주식 1천1백22만여주 가운데 8백19만여주가 참여,이 중 절반이 넘는 5백55만주가 현 경영진이 제안한 정관변경안에 찬성 * 동양계전공업, 수익성ㆍ성장성 긍정적 외국인 지분없어 부담 - 미래 현금 흐름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 비록 1분기 매출이 환율 영향으로 기대보다 다소 줄겠지만 올해 전체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이는 전년보다 각각 19%, 21% 증가한 수준 * 대상사료, 대상농장 흡수 합병 ‥ 합병비율 1대 0.8034주 - 대상사료는 이번 합병으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종축,가공 판매에 이르는 통합시스템을 구축,글로벌 축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 - 또 향후 해외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시장개척 및 바이오 산업분야 개발에 나서고 축산 농가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한 한우브랜드 사업도 추진할 계획 * 솔본(035610) ; 892만주 유상소각 - 보통주 892만4천471주를 주당 5,300원에 유상소각키로 결정...유상소각의 감자비율은 25% 이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 2일, 주주총회 예정일은 5월 31일 - 사내유보자금의 주주환원을 위해 감자키로 했으며 유상소각대금은 7월 28일 지급할 예정...기준일인 7월2일 현재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유상소각의 대상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