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지금 사야하는 6가지 이유...UBS증권 : 현재는 견조한 랠리의 시작일 뿐 - 현재의 시장 펀더멘털이 종합지수가 1000에 도달했던 1994년, 1999년, 2000년의 상황과 다름 - 과거에는 1000에 도달한 후 급락했지만 이번 랠리는 더욱 견조하다는 의견 - 한국 증시가 견조한 랠리를 시작했다고 보는 이유 4가지 1) 1994년, 1999년, 2000년과 비교할 때 현재 한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몇 배나 더 높다. 1994년에 비해 서는 8배, 1999년에 비해서는 3배, 2000년에 비해서는 2.5배 더 높다. 2) 결과적으로 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로 1994년의 17배, 1999년의 14배, 2000년의 19배에 비해 훨 씬 낮다. 3) G7 경기선행지수가 현재는 바닥이나 과거 지수 고점 때는 상투였다. 과거 지수 고점 때는 G7 경기선행지수 가 고점 근방이었으나 현재 G7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를 멈춘 상태다. 4) 내수 소비가 과거 지수 고점 때는 최고조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바닥이다. 따라서 현재는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한국 증시가 견조한 랠리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의미 2가지 1) 종합지수의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 최근의 강력한 랠리와 종합지수가 1000을 넘어섰다는 것을 감안,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조정 을 기다리고 있으나, 종합지수의 잠재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 현재 랠리는 유동성과 펀더멘털 2가지에 의해 이끌려지고 있기 때문. 2) 한국 증시는 앞으로 1~2년내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장기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내수 소비가 회복되고 있으며 현재 랠리는 정부 부양책에 그리 많이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랠리가 오 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 - 한국 주식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 6가지. 첫째, 올 1분기나 2분기부터 한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회복될 전망. 올해 전체 실적은 지난해 대비 1% 감소하 는데 그칠 것. 둘째,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 셋째, 국내 자금이 주식 외에 갈 곳이 없음. 국내 유동성은 이미 채권에서 주식으로 옮겨오고 있고 수익률 곡 선 기울기가 가팔라짐에 따라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은 더욱 늘어날 전망. 넷째, G7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멈춰 바닥을 친 것으로 추정. G7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 기술 주, 경기민감 소비주(자동차와 백화점), 기초소재주 등이 유망. 다섯째, 내수 소비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여섯째, 한국 시장은 과거 역사와 아시아 지역 대비 여전히 저평가. - 삼성전자 삼성SDI 유일전자 등 기술주를 선호하고 기아차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한라공조를 통해 자동차 비중도 높게 유지 - 이외에 현대백화점과 현대산업개발 호남석유 SK 하나은행 삼성화재 등도 유망주로 선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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