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누란지세(累卵之勢)...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 인터넷업종내 중소형주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였으나 이는 펀더멘털 개선과 관련 없는 시장의 루머등에 근거
한 것으로 보임.
- 향후 단기 업종주가의 흐름은 곧 발표될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내수경기 회복과 더불어 성
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해외모멘텀 역시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
함.
- 최근 코스닥시장의 지수상승과 더불어 인터넷업체중 중소형주들의 주가가 급상승 하였음.
- 최근 2주간 절대주가 기준으로 네오위즈(04242, Marketperform)는 26%, 케이티하이텔(03603, BUY)은 14% 상승
하였으며, 지식발전소(06627)의 경우 31% 상승하였음.
- 당사는 이와 같은 중소형 인터넷 업체들의 급격한 주가상승의 배경이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 보다는 시장
의 상승과 더불어 M&A등의 루머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 또한 이러한 루머에 대한 업체들의 입장역시 케이티하이텔이 현재 검토중인 것을 제외하면 확정된 것이 없다
는 수준이어서 단기 급상승에 따른 주가하락 역시 우려되는 사항임.
- 인터넷 업종 단기적인 주가흐름은 2004년 4분기 실적이 NHN(03542, BUY)을 제외할 경우 내수경기 부진에 따
른 배너광고와 게임부분의 성장둔화로 인해 양호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업종 주가흐름 역시 상승세를 지속하
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2분기를 저점으로 내수경기가 서서히 회복 될 경우 실적역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
- 향후 인터넷 업종의 주가와 관련된 중요한 포인트는
1) 국내 검색광고 매출의 고성장 지속여부와
2) 내수경기 회복시기
3) 해외부분에서의 중장기 성장성 확보라 판단됨.
- 따라서, 국내 검색광고부분의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게임재팬의 양호한 트래픽증가 및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NHN을 업종내 Top Pick으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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