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차익 매도의 1차 폭발 경고 주간...대우증권 : 개인 선물 매수 약화로 베이시스 하락해 PR 매도 강화될 듯 ▷ 요약 : 주 중반 20MA 일시적 지지 후 재차 하락 가능해 - 20MA에 근접해 주초 하락 후 기술적인 반등 가능성은 높지만, 수급이 받쳐주지 못할 전망이다. -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하는 옵션 관련 매수 차익잔고는 적지만, 선물과 관련된 차익/비차익 PR의 대기 매물은 부담스럽고, 차익 매도 트리거에 근접한 선물 베이시스는 하락 추세가 완연하다. - 반면, 현물 자체 매수세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 때문에 관건은 베이시스 방어(상승 반전)인데, 지난 주 본격화된 외인 선물 순매도는 지속될 수 있고, 개인 은 지난 12월물의 경험상 20MA에 직격한 당일은 순매수 우위였으나, 직후엔 대부분 매도 반전했으며, 기업실 적 발표, 금통위 등 이번 주에 예정된 재료 역시 부정적일 수 있어 외인에 맞서 베이시스를 방어하기는 어려 워 보인다. ▷ 지난 주 동향 : 마침내 시작된 하락과 산발적 저항 - 지난 주 선물은 주말대비 –3.1p 하락한 112.8p로 끝났다. 5일 연속 하락했는데, 중반 이틀간은 갭 다운후 반 등으로 저항(?)했으나, 주말 들어 가속되었다. - 원인은 현물 수급 자체가 불안정한 가운데 PR 매도가 강화된 탓이다. - 거래량은 일평균 176,471계약(+30,906)으로 늘었지만, 주말 미결제는 87,739계약(-1,963)으로 감소했다. ▷ 이번 주 전망 : 주 중 20MA 지지는 일시적일 수 있어 - 중반 20MA에서 일시적 지지 후 재반락 전망이다. -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나, 현물 자체 모멘텀이 불안한 반면, 차익/비차익 PR 매수 누적은 부담스럽고, 베이시스는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경험상 20MA 직격 후 순매도 반전이 잦았으며, 금통위+옵션 만기, 기업실적 발표가 겹쳐 개인 매수의 베이시 스 방어도 보장할 수 없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