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급등ㆍ고유가, 경제에 위협 요인 - 유로프레임 유로존 경제가 2005년에 2.0%, 2006년에 2.4% 성장할 것으로 유로프레임이 2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9개의 유럽계 전망기관의 네트워크인 유로프레임은 또 유로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고유가가 유로존 경제 전망에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프레임은 이날 보고서에서 "고유가와 더불어 지속적이거나 추가적인 유로 절상은 전망에 주요 하강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유로프레임은 고유가가 임금이나 인플레에 반영되기 시작하지 않는다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프레임은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을 평균 2.1%로, 2005년 1.9%, 2006년 1.6%로 전망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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