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에상되는 PBR 낮은 종목에 관심...대한투자증권 - 둔화된 3분기 실적과 환율급락,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기업이익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지만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에는 관심 집중 - 자산가치로 보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74%는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에도 못미치는 등 저평가 - 단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다는 이유로 주가가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자산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기업은 이익이 크게 약화되지만 않는다면 최소한 주가 하방경직성은 보일 수 있고, 이후 이익모멘텀이 부각 된다면 주가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음 - 이익확대 모멘텀이 기대되고 주가수익비율(PER)로도 저평가된 종목으로 대한제당[001790], 태광산업 [003240], 원일특강[012620], 삼부토건[001470], 삼호[001880], 삼양사[000070], 이랜텍[054210], 오뚜기 [007310], 금호석유[011780] 등을 선정 - 이 종목들은 3.4분기 뿐만 아니라 3.4분기까지 누적실적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PBR는 0.6배 미 만, PER는 4배 미만인 종목들 - PBR이 낮고 실적도 양호하며 특히 배당수익률이 부각되는 종목군으로는 한일건설[006440], 금강종합건설 [021320], 삼환기업[000360], 삼환까뮤[013700], 서흥캅셀[008490], 성지건설[005980], 삼호개발[010960], 풍산[005810], 한국전력[015760] 등을 선정 - 이러한 종목들은 지난해 현금배당 기준으로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3.4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증가한 기업 - 토지매각 등으로 자산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대우차판매[004550]와 한진중공업[003480], 동양제철화학[010060], 이건산업[008250], 금호산업[002990], LG전선[006260], 한화[000880] 등 - 이 종목들은 시가보다 낮은 장부가로 평가된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매각시 차익에 따른 순자산가치 증가와 현 금유입에 따른 차입금 상환이 기대되므로 재무구조 개선으로 인한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기대 - 특히 용도변경 등에 따라 대규모 매각차익이 발생하거나 구조조정과 연계돼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된다 면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저PBR주는 삼양사[000070]와 금호석유[011780], 한국전력[015760], 한진중공업 [003480], 동양제철화학[010060] 등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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