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주간 전망 : PR 매매 입장에선 상승 보다 하락이 편해...대우증권 : 20MA 지지 여부에 따라 반등과 추가 하락 결정될 듯 ▷ 요약 : 반등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초반 PR 매도에 의한 낙폭 클 수록 유리해 이번 주 중반까지는 기술적으로 20MA의 지지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이후 추세는 그 결과에 의존할 전망이다. 수급은 등락 혹은 하락 쪽이 우세한데, 상승 모멘텀의 절반을 차지했던 비차익 PR 매수가 둔화된 상태로서 배당 효과 가설에 따르면 –3.0p 이상 하락이 예상될 경우 PR 매도 역회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매수 차익의 진입 여력과 매도 차익의 청산 동기가 부족해 차익 PR 매수에 의한 견인은 길어야 2.2일 밖에 되지 않으며, 반대로 일 중 백워데이션 –0.1p를 하회할 경우, 매수 차익 잔고 대부분이 청산될 수 있어 불안하다. 단, 베이시스를 주도하는 개인/증권의 매매 회전이 빨라 일방적인 PR 매도의 전개 역시 어려울 것이다. ▷ 지난 주 동향 : 모멘텀 약화로 상승 보다 하락이 더 길어 지난 주 선물은 주말대비 –1.35p 하락한 112.05p로 끝났다. 단, 중반까지는 2일 주기로 ‘급등-완만한 하락’의 사이클을 2회 반복하며 116p를 넘봤지만, 주말 급락(-1.45p)이 컸다. PR 매매의 ‘집중 매수-분산 매도’ 반복이 추세를 형성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19.6만 계약(-16,960), 미결제는 97,758계약(-2,600)으로 줄었다. ▷ 이번 주 전망 : 추세 분기점은 20MA의 지지 여부 이번 주 초 기술적인 20MA의 지지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고, 이후 추세는 그 결과에 의존할 전망이다. 비차익 PR 매수 둔화에다 매수 차익 진입 여력 및 매도 차익 청산 동기의 부족으로 상승 모멘텀은 제한된 반면, 백워데이션 –0.1p에서는 매수 차익의 폭발적 청산이 가능해 지수 하락은 빠르고, 상승은 느릴 수 있다. 단, 베이시스는 추세 보다 박스권 가능성이 높아 PR 매수나 매도의 일방적 전개 가능성은 낮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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