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포트폴리오전략] 차선의 선택 - 소재와 산업재...대우증권
▷ 기본가정 : 11월 주식시장을 둘러싼 경제환경은 대체로 부정적
* 경제전망 : 경기하강에 따른 부정적 인식 강화
* 시장전망 : 월간 평균지수 800p 중심축으로 한 750~850p밴드
* 업황전망 : 6개월 후 업황 전망 개선 추세
* 투자스타일 : 보수적 가치성향 우위 지속
▷ 대우 섹터셀렉터 업종 선호도 : 필수소비재, 산업재, 소재, 통신서비스, 유틸리티의 순, IT 기피
- 대우 섹터셀렉터 (Sector Selector) : IT 기피 현상 지속
-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종합해 유망섹터를 산출하는 대우 섹터 셀렉터(Sector Selector)는 11월 주식시장에서도 IT섹터를 기피하는 보수적인 시장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 원천적인 매크로 환경의 부정적인 제약속에 이익모멘텀이 상실된데다 외국인매도세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상으로는 IT 등의 섹터에서 긍정적인 징후가 발견되고 있고, 변동성 축소에 따라 리스크 부담이 덜해진 상황이지만, 이는 상승요인이라기보다는 지수 바닥수준을 높이고 견고히 하는 방어요인으로 기여하고 있다.
- 세미매크로, 업황예측, 이익모멘텀, 기술적 분석,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스타일, 리스크요인 등을 고려한 대우 섹터 셀렉터(Sector Selector)가 제시하는 11월 유망섹터는 필수소비재, 산업재, 소재,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등이다.
- 에너지의 경우 업황전망의 악화와 외국인 순매도의 영향으로 10월 선호섹터에 비선호섹터로 바뀌어 있고, IT의 경우는 여전히 기피섹터에 머물고 있다.
-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종합해 유망섹터를 산출하는 대우 섹터 섹렐터(Sector Selector)는 10월 주식시장에서도 여전히 보수적인 시장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경기하락이라는 부담요인이 경제지표와 기업의 이익모멘텀을 제약하고 있는 데다, 최근 주식가격상승이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밸류에이션상으로는 일부 IT 등의 섹터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할 수 있지만, 이 또한 국제간 비교시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수 바닥수준을 높이고 견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11월 섹터배분 및 특징 : 산업재,소재,통신서비스 비중확대, IT 축소
11월 모델 포트폴리오 섹터 배분의 기본 방향은 지수조정기에 선호도가 높아지는 배당과 가치성향이 높은 업종과 종목에 대한 비중을 높여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산업재, 소재,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등 가치성향이 높은 섹터의 할당비중을 높이고 IT와 금융 등 시가비중이 큰 섹터의 비중은 낮추었다. 그러나 지수조정을 염두해 두고 있는 만큼 산업재와 소재의 높은 비중 할당은 최선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대안의 섹터 부재에 따른 차선의 선택임을 밝힌다.
다만, 소재와 산업재는 역사적으로 이익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커지면서 PER는3년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섹터로 주목할만 하다.
▷ 종목 리밸런싱 결과
신규편입종목은 한솔제지,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LG홈쇼핑, 국민은행 등 모두 5개 종목이다.
편입시 중점적인 고려사항은 해당업종내 지배적인 시장위치에 있고, 업종 대표성이 뛰어나 주가하락후 반등시 기대되는 주가복원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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