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위헌 판정은 건설업주가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교보증권 10월21일 헌법재판소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위헌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번 행정수도이전에 대한 위헌판정이 건설업 주가에는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건설업종 주가 상승은 지속되는 금리 하락과 더불어 건설투자 확대를 통한 정부의 경기부양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으며,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된 기대감도 반영되었다. 둘째,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공사물량증가 및 건설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건설업체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 셋째, 최근 6개월간 건설업종 지수는 15.7% 상승하여 KOSPI대비 26.3%p 초과 상승했기 때문에 이번 뉴스로 인해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할 수 있어 단기적 수급상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단기 급등한 터닝어라운드 및 M&A관련 건설주 보다는 실적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더불어 고배당 건설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실적호전 및 고배당 관련 투자 유망한 건설주는 LG건설과 동부건설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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