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조정없이 고점서 발생 '이례적'.. 불안한 골든크로스 - 하지만 이번 골든크로스 발생의 정황이 예전에 비해 특이한 점이 많아 상승추세의 확인신호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우선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이날의 지수가 881로 직전(6월) 데드크로스 발생지수(782)보다 높다는 점 -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면 보통 2~3주 정도 단기조정 국면이 나타난다는 점...주가가 많이 올라야 골든크로스가 출현하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차익매물은 나오기 마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 골든크로스 발생 이후 조정폭은 평균 6.8% * 'MSCI 지수조정' 자금이탈 적신호 -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한 반면 대만시장에서는 매수 우위...지난 8월 이후 한국증시가 많이 올라 상대적인 주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오는 11월말 MSCI지수 변경을 앞두고 투자비중을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어 - 비중이 높아진 대만증시로 투자하기 위해 한국증시에서 돈을 빼내고 있다는 것 * 외국인 '틈새종목' 공략 -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권에 들지 못했던 비IT(정보기술)업체들도 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평화정공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등이 대표적 - 이들은 전방산업 호조로 하반기 실적이 크게 좋아지거나 고배당 유망주라는 등의 특징을 보유..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이들 종목을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 * 외국인, 중소형 증권주 순매수 행진 -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데다 고배당이나 유상감자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 - 증권업계에선 이와 관련,중소형 증권사의 PBR(주당순자산비율)가 '바닥 수준'이란 점에 주목...이들 중소형 증권사의 PBR는 0.2~0.3배 수준에 불과 * 인터넷株 '야후 효과' 짧게 끝날듯 - 인터넷주의 강세는 야후의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이날 새벽 야후는 3분기 순이익이 2억5천3백3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천5백30만달러)에 비해 3백87% 급증했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그러나 국내 인터넷주의 강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특히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실망감으로 단기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예상 * 유화 '파업 도미노'에 화섬업계 긴장..카프로 이어 KP케미칼도 - 나일론 원료 생산업체인 카프로의 전면파업에 이어 호남석유화학이 인수한 KP케미칼 노조도 14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하는 등 유화업계의 파업 움직임이 확산 * 건설주, 玉石가려 담아라.. 업황부진 예상 - 건설주 강세 이유는 턴어라운드 고배당 M&A등 다양한 재료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최근 시세 분출의 주역이 되고 있는 외국인 순매수세도 눈여겨 볼 대목..이같은 외국인 선호주로는 M&A 테마까지 가세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선호도 1,2위를 차지 * LG마이크론(016990) ; 실적호조 6일만에 반등 - 올해 3분기 매출이 1천7백70억원,영업이익은 1백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0.9%와 15.5% 증가...순이익은 1백21억원으로 43.8% 감소 - 섀도우마스크의 판매 호조에 포토마스크 및 PDP 후면판 등의 지속적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투자세액 공제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 증권사 평균 전망치도 영업이익이 1백68억원,순이익은 1백5억원 수준 * 대한해운(005880) ; 적대적M&A 방어...자사주 우호세력에 팔겠다. -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의 의결권을 살리기 위해 기관 투자가 등 우호세력에 자사주(총 주식수의 9.8%)를 매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힘 - 올 상반기 평균 분기 영업이익 6백32억원의 20%대인 1백20여억원으로 예상 * 동진쎄미켐(005290) ; LCD장비개발 급등 - TFT-LCD의 배선 형성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금속전극용 식각액 농도 모니터링 및 첨가시스템)를 개발했다고 밝힘 - 회사측은 이 장비 개발로 연간 2백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신세계(004170) ; 실적 주춤해도 매력.. 증권사 "시장지배력 확고" - 9월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1%와 10.0% 증가...이는 지난 1년동안 이마트 점포를 12개 개설하고 강남 백화점 매장을 확장한 것을 감안하면 매출액 증가율이 기대에 못미친다는게 증권사들의 분석 - 증권사들은 과거에 비해 PER(주가수익비율)수준이 낮다는 점과 시장지배력이 확고하다는 점을 들어 신세계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 하나로통신(033630) - 한도(49%)에 근접하면서 뜸해진 외국인들의 매수공백을 최근 기관이 메워...올해부터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기관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지적 - 외국계 대주주인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의 보유지분(39.56%)이 다음달 24일 보호예수에서 풀리면 SK텔레콤이 지분 추가 인수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점도 수급상의 호재...그만큼 외국인 지분 한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 * 대림산업ㆍ고려개발 3분기 실적 큰폭 호전 - 대림산업은 3분기까지 순이익이 3천2백52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95% 증가...매출은 2조9천5백14억원,영업이익은 2천95억원으로 각각 26.5%와 32.1% 증가 - 고려개발도 이날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백12억원으로 76.7% 증가...매출은 3천5백9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백51억원으로 각각 46.8%와 82.8% 증가 * 일신석재(007110) ; 정리변경안 인가로 감자.유상증자 추진 - 법원으로부터 회사 정리계획 변경안을 인가받아 기명식 보통주(472만8천305주)에 대해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힘 - 아울러 3자배정방식으로 3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함께 327억원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 결의 * 인바이오넷(039060) ; 165억대 부동산 처분 결의 - 자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 1월31일 대전시 전민동 토지(1만9천497평)와 지상 건물등을 165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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