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전망 (1) ... 추가 상승 여부 실적 뚜껑 열어봐야....
- 인텔이 12일(현지시간) 장마감후 실적 발표 예정, 이어 야후, 노키아, 애플컴퓨터,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의
실적발표 예정
: 국내에서도 LG필립스LCD(11일) POSCO(12일) 삼성전자(15일) 등 굵직한 기업들이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계획
인만큼 이들의 실적발표에 따라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 3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은 이미 기대치를 낮추며 나름대로 충격에 대비한 상황
: 이처럼 낮춰진 눈높이와 실제 기업 실적 발표간의 괴리가 얼마나되느냐가 이번 실적 발표의 포인트. 만일
발표된 실적이 예상만큼만 나쁘다면 실적은 큰 악재가 되지 않을 여지 많아..
: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발표되지 않을 경우 현 주가수준을 정당화하려는 심리가 높아지면서 주
가 하락압력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며 더구나 D램 가격의 반등이 예상되는 점 등이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
려를 희석시키면서 IT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키고 있어
- 실적과 관련,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시총 1위이자 IT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 현재 Fnguied에 의하면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조4200억원으로 동원증권의 추정치보다는 높지만,
중요한 것은 3분기 전망치가 최근에 가파르게 하향조정됐다는 점
: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증가율 전망치 역시 지난 9월 초 14.9%에서 10월 초 13.8%로 낮아져 적어도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 쇼크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한단계 더 추락할 위험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아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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