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강세전령 '적삼병(赤三兵)' 오나..연말 1000돌파 기대도 - 월초보다 월말주가가 높은 현상이 3개월 지속되는 적삼병이 나타나면 장기상승 국면이 뒤따르는게 일반적이기 때문 - 적삼병장세가 펼쳐지면 지수 1000돌파가 무난할 것이란 분석도 등장 * 외국인 말 갈아타나 ‥ IT 대표주→우량 환경 건설ㆍ후발 IT주 - 여전히 불투명한 업종 전망으로 IT 대표주의 주가가 횡보하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환경,건설 부문 실적호전주와 IT부문 후발주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 - 인선이엔티, 코엔텍, 케너텍, 쌍용건설, 엔터기술, 시사닷컴 등이 주요 대상 * 반도체업계 "어닝 시즌" 본격 돌입 - 인텔은 12일 장마감 후 발표할 예정...지난 9월초에 재고조정 여파로 수요가 예상치를 밑돌고 있는 점을 감안해 분기 매출 목표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음 - 삼성전자는 15일 분기 실적을 공표할 예정...지난달 중순 3.4분기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며 4.4분 기에도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 SW.SI주 "때가 왔다"..안철수연.퓨쳐시스템.포스데이타 등 실적 주목 - 지난 3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이 늘고 있는데다 통상 최대실적을 올리는 4분기에 접어들었기 때문 - 전문가들은 "SW와 SI산업이 아직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계절적인 실적 모멘텀과 개별 재료를 갖춘 기업들은 주가 상승 여력이 커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지적 * 강세장속 증권주 전망 엇갈려 - LG증권, 증권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증권업계 구조조정및 인수합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주변여건이 호전될 것이란 기대가 높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 - 대신증권, 개인들의 투자여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주식거래가 늘어날 전망인데다 증권업종 PBR가 지난 1991년이후 최저수준일 정도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주장 * 철강ㆍ비철금속 내년까지 '高' ‥ 원자재 품귀 지속 - 중국 인도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금속 철광석 석탄등 세계 광산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호주에서 연쇄 파업이 일어나 원자재 구극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추측 때문 * 유화업계 "가격인상" 으름장 - 석유화학제품의 내수-수출가격이 역전된 틈을 타 일부 중소가공업체들이 유화업체들로부터 사들인 제품을 가공하지 않은채 저가에 재수출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 교란현상 유발 - SK LG화학 호남석유화학 한화석유화학 등은 일부 수요업체의 재수출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내달부터 폴리에틸렌(PE) 가격을 t당 1백60만원으로 20만원 인상키로 하는 등 제품 가격을 대폭 인상키로 결정. * 저주가 기업 감자 급증..퇴출 모면.주가 띄우기 - 주가미달 등으로 퇴출위기에 몰린 "저주가 기업"들이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주가를 부양함으로써 퇴출을 모면하려는 노력으로 분석 - 지난달과 이달들어 한국툰붐 삼보정보통신 코리아텐더 트루윈 지니웍스 동방라이텍 파루 등이 감자를 결의 * 금융주 외국인 비중 50% 육박 - 외국인들의 주식보유비중은 지난 7월말 현재 49.4%...지난 2001년말(39.4%)에 비하면 2년 반만에 10%포인트 상승 - 특히 은행주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지난 2001년말의 48.2%보다 14.5%포인트나 상승해 62.7%를 기록 * 기업투명성 매력 부각 '지주회사 테마 뜬다' ‥ ABN암로 분석 - 기업투명성이란 지주회사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정부가 지주회사 설립 촉진을 위한 정책을 조만간 가사화할 것으로 전망 - 지주회사 혹은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기업들의 올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소액주주들에게 투자메리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관측...주목할 만한 지주회사로는 GS홀딩스 지목, LG칼텍스정유(보유 지분 49.8%)를 사는 효과가 있다는 게 그 이유 * 국민은행(060000) ; 신임 행장 내정, 주가 영향은... 강정원 전 서울은행장을 내정 - 전문가들은 CEO 리스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입을 모으고 신임 행장 선임 자체보다는 새 행장이 부실 채권과 구조조정, 조직 융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 * 대우종합기계(042670) ; 외국인, 집중 매수 -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우종합기계 주식을 8일 연속 순매수...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8월말 19.80%에서 현재 24.02%까지 치솟은 상태 - 현대증권,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올해 사상 첫 배당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 매수세를 촉발한 것으로 풀이...무엇보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건설기계 물량이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 대림통상(006570) ; 상한가 ‥ 주요주주 이해영씨등 경영참여 선언 - 최대주주의 친인척간 경영권분쟁 가능성이 제기...최대주주인 이재우 회장 조카의 아들이자 주요 주주인 이해영씨와 특수관계인 등 5명이 74만7천2백54주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25.17%에서 29.32%로 늘렸다고 밝힌 것이 주가 급등의 주된 이유 - 이재우회장은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이 회사 지분 61.94%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 * 흥아해운(003280) ; "살아난다" 급등 ‥ 법정관리 졸업신청 - 87년 이후 지속적인 흑자경영과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이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돼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회사정리절차 종결을 신청 * 카프로, 임금협상 결렬 전면파업 - 국내 유일의 카프로락탐(나일론 원료) 생산업체인 카프로 노조가 8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 -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효성 코오롱 태광산업 KP케미칼 등 수요 업체들의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 * 현대상선(011200) ; M&A 위협 받는다 .. 외국인 지분 사상최고치 - 외국인 지분율은 44%에 육박하는등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지난 6월1일 외국인 지분율은 21.19%에 불과 * 풍국주정(023900) ; 무상증자 호재 7일째 상승 - "2백% 무상증자"로 주식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 매매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 * 디엠에스(068790) ; 물량부담 해소 4만원 돌파 - 공모전 외국계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던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 * 지니웍스(036600) ; 주가 요건 미달..관리종목 지정 - 주가가 액면가의 40%를 30일 연속 미달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11일부터 사흘간매매를 정지 * 삼성중공업(010140) ; 자사주 200만주 취득 -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자기주식 200만주의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취득금액은 106억2천775만7천400원.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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