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004170)- 주가 약세는 중장기 매수기회...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370,000원 *** (기업탐방)실적 개선 기대치에 미달할 듯 *** - 동사 9월 실적은 10/11(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당사 추정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임. 이는 1) 비씨카드사와의 분쟁 지속에 따른 할인점 법인고객 감소 및 2) 백화점 추석경기 부진 등으로 기존점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4분기 신규 점포 출점(1-9월 중국 상해 포함 총 10개 신규점 출점) 계획은 용산점(10/7) 및 영종도점(미확정) 이 9월에서 10월로 이월되어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나머지 점포는 11월 안동점 및 12월 양재점이 예정대로 진 행될 것으로 보임. - 한편, 지난 9월에 전격적으로 확보된 부산 센텀시티 부지 백화점공사는 투자규모는 확정이 안되었지만 2005년 부터 진행되어 2008년 완공될 예정이며 최고급 신 쇼핑몰이 될 전망임. - 이에 따라 시설투자규모가 예상보다 커져 현금흐름 개선 시기가 당초 2006년에서 조금 늦춰질 가능성도 있어 보임. - 하지만 백화점부문 성장 잠재력 제고 및 가격협상력 증가와 기존 경쟁력이 떨어지는 백화점 점포들의 포멧 변 경을 통한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고 투자비의 일부는 임대를 통해 회수가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면이 좀 더 강해 보임. - 인터넷쇼핑몰 영업은 기존 신세계 I&C(03551)의 전자상거래부문을 동사가 다시 인수하는 것으로 10/1일부터 할인점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이 부분적으로 시작되었음. - 인수(자산 3억원 및 인원 10여명) 이유는 오프라인 이마트 매출 지원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자상거래부문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둬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 글로벌 할인점업체 대비 높은 이익창출 능력 등으로 인해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으나 실적 개선이 당분간 기 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현 주식가치(FY04F PER 16배, FY05F PER 13배, 거래소 시장대비 각각 107% 및 85% 할증)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하지만 높은 성장 및 이익개선 잠재력을 고려할 때 주가 약세는 중장기 매수기회로 보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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