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권사 10월 증시 전망 제각각 - 10월 지수 전망에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제시하고 있는 저점은 60일선이 위치하고 있는 750선에서 780선 사이이며, 고점은 860-890선 - 내수 회복과 금융통화위원회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9월말 조정에 따른 주가부담 부분적 해소 전망 등이 10월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을 점치는 시각의 근거 - 반면 상승세를 접고 조정기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의 밑바닥에는 IT 부진, 고유가, 중국 금리인상, 세계경제 침체와 이에 따른 수출 우려가 녹아 있어...지난달부터 이어진 상승장을 펀더멘털 개선 없는 단기 랠리로 보는 증권사들은 바닥을 700까지 낮춰 잡기도. - 반면 최근 조정 후 다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증권사들 중에서는 고점을 930선까지 높게 예상 * [증시 전망] 연휴 기간 유가, 미국 증시에 좌우 - 연휴 기간 국제 유가와 미국 증시의 동향이 우리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전문가들은 다음주 국내 증시는 연휴 기간에 미 증시의 흐름에 좌우될 수 밖에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국제 유가 동향을 가장 큰 변수로 꼽아 * 내년 호주발 원자재대란 가능성 - 세계 주요 원자재 공급국으로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를 한국에 공급하는 호주의 원자재 공급능력이 한계에 달한데다 노사분규 등 호주내 불안요인이 겹쳐 올 초 폭등세 이후 안정국면에 진입했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내년에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 KOTRA 멜버른무역관 *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순유입 100억달러 돌파 - 지난 8월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12억8천만달러 순유입되면서 1-8월중 외국인 주식투자 순유입액 누계가 112억3천만달러로 집계...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억2천만달러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 * 유화-플라스틱업계, 원료값 분쟁 재연 전망 - 이는 플라스틱 원료로 사용되는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원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 두 업계간의 이해가 엇갈리고있기 때문 * 철강업계, 원료 확보 `비상' - 전세계 철강업계의 수급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각국 철강업체들의 원료 확보에 비상 - 각 업체들은 철광석과 유연탄을 확보하기 위해 광산 지분 투자에 나서거나 지분참여나 협력협정 체결 등을 통해 원료 공급선을 확보하는 등 치열한 `원료 쟁탈전'을 전개 * 삼성전자.LG카드 빼면 현재 지수는 794선 - 지난 8월2일 이후 이달 23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수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16.72%, LG카드가 15.31%로 각각 1, 2위를 차지 - 이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719.59에서 829.68로 110.09 포인트 올랐고 이 지수 증가분 중 각각 18.41 포인트(16.72%), 16.85 포인트(15.31%)를 삼성전자와 LG카드가 견인 * 삼성전자(005930) ; 2천억 쓰고도 3조1천억 날렸다 - 지난 17일과 22∼24일 등 4일에 걸쳐 전체 자사주 매입목표인 400만주의 11.25%인 45만주의 매입을 완료 - IT경기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갖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자사주매입을 매도 찬스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 * 현대차(005380) ; 5개월 연속 내수 점유율 50% 돌파 - 현대차가 50% 수준을 회복한 것은 지난 98년 이후 6년만...지난달 31일 출시한 `쏘나타'가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향후 판매 증 가 및 점유율 추가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 대우자판(004550) ; 중고차 수출 급증 - 올해 중고차 수출이 이미 2만대를 돌파, 지난해 연간 기록의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세 - 지난해 매출 600만달러에 그쳤던 중고차 수출 부문을 오는 2006년에는 7배에 가까운 4천만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 * 코아로직(048870) ; 공모 40여일만에 60% 급등...멀티칩 내년 1천억 매출기대 - 올해 전세계 카메라폰 시장이 지난해보다 134% 성장한 1억8600만대로 예상되는 만큼 자사 매출액도 지난해 410억원에서 올해 1454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 외국인 지분율도 0%에서 11.16%까지 상승 * 외국계證 "신세계(004170) 매력적" - 메릴린치는 신세계에 대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필수 소비주'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12개월 적정주가 37만원을 제시 - 맥쿼리증권도 신세계의 2004~200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6% 올리고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제시 * 데이콤(015940) ; BW 발행 따른 주가희석화 논란 - 내달 4일 발행되는 BW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데 따라 향후 최대 869만5천652주(행사가액 6천900원 기준 발행 예정금액 600억원)가 신규발행 될 여지가 있어...발행주식 총수의 17%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주가가 지금(전일종가 5천380원)보다 크게 오를 경우 부담 요인, 즉 주가의 희석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 - 전문가들은 최근 데이콤의 주가가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초과 상승할 만한 중단기적 모멘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실질적인 주가희석화 우려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 일양약품(007570) ; 374억원 규모 자산 매각 계약 - 경기 용인시 동천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374억원에 기업은행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매각금액은 회사 자산총액의 22.93%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차입금 상환을 통한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을 처분했다고 밝힘 - 처분 예정일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매입 심의를 통과한 날로부터 약4개월 후 시점이라면서 매각이 완료되면 특별이익 73억원이 발생 * 서울식품(004410) ; 개인 주주 지분 대량 매도 - 주요 주주 경규철씨는 최근 보유 주식 30만3천130주(12.26%)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4.04%에서 1.78%로 떨어졌다고 25일 공시...경영권 확보에 실패해 보유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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