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중형주'중심 종목장세 오나 - 지난달 중순 750대에서 820선까지 숨가쁘게 달려오던 종합주가지수의 상승 탄력이 조금씩 둔화되면서 '중형주'를 중심으로 재료를바탕으로 한 개별 종목 장세 가능성이 제기 - 특히 다른 선진국 증시가 별다른 상승기조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지수 800선을 훌쩍 넘어서면서 '저평가'를 이유로 매수하기가 부담스러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전방위 경기부양방침으로 이슈별로 수혜 종목과 업종이 차별화될 소지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배경 * 기륭전자등 4개사 '코스닥 50' 편입 - 기륭전자 네패스 하나투어 에이스디지텍 등 4곳을 새로 편입...기존 코스닥50 종목이었던 동진쎄미켐 파인디앤씨 한국기술투자 피앤텔 등 4개 종목은 제외 * 공개매수 '옥션' 몸값 껑충 ‥ 인터넷주 덩달아 후끈 - 공개매수 가격이 높게 책정되면서 인터넷기업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는 분위기...일부에선 해외 인터넷 업체들의 국내 진출 욕구가 높아지고 옥션 지분 매각대금으로 인터넷주 매수기반이 확충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시 - 그러나 옥션 공개매수는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여건 개선에 그치는 재료인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 * 국민ㆍ하나등 은행株 급등 - 내수 경기 회복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실적 기대감과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사들이는 바람에 유통 주식수가 줄고 있다는 수급적 측면에 동시에 작용 * 대한해운(005880) ; 골라LNG, 인수의사 밝혀..외국社 또 적대적 M&A 공세 - 노르웨이 골라LNG는 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한해운에 대한 투자는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사회는 합병이나 통합을 포함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 - 골라LNG는 지난해부터 대한해운 주식을 꾸준히 매집,지분율을 33.1%로 확대...현재 대한해운 대주주지분율(35.2%)에 근접 - 이에 대응,대한해운측도 최근 자사주를 사들이는 한편 그린화재에 지분 8.2%에 해당하는 BW를 발행,우호지분을 확보해둔 상태 * 현대차(005380) ; 외국인, 신차효과 기대‥추격매수 나서 - 그동안 현대자동차 매도에 주력해왔던 외국인들이 신차인 NF쏘나타 출시와 함께 다시 주식매수에 나서며 순매수로 전환해 주목...이와 함께 기아차 현대모비스 쌍용차 등 자동차관련 주요 종목들도 함께 순매수 - 2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대차 주식 70만5천주를 순매수...외국인이 현대차를 대규모 순매수한 것은 지난 7월14일 74만9천주를 사들인 이후 처음 - 그동안 다임러크라이슬러로부터 DR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이를 원주로 전환해 국내 증시에서 매각해왔던 것이 일단락된 것으로 분석 * LG석유화학(012990) ; 외국인, 한달째 '사자' ‥ 지분율 40.94%로 늘어 - 8월3일부터 9월1일까지 약 한달간 사들인 주식수는 1백84만주로 금액으로는 4백83억원...이로인해 외국인 지분율은 36.86%에서 40.94%로 급상승 - 외국인들이 LG석유화학을 순매수하는 것은 유가급등으로 제품가격이 상승,수익성이 크게 호전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 풀무원(017810) ; 주가 웰빙 프리미엄 ‥ 사흘째 상승세 - 정부의 경기부양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 유기농 콩두부등 프리미엄 식품군의 매출이 늘 것이란 기대의 반영으로 풀이...원재료가격의 하락도 호재로 작용 * 기가텔레콤(064720) ; CDMA 매각에 상한가 - 미국계 통신장비 업체와 진행해 온 CDMA 단말기사업 부문 매각작업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밝힘 - 매각이 성사될 경우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는 매각대금은 단기부채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투자에 쓸 계획 * 쌍용건설(012650) ; 워크아웃 졸업 기대 급등 - 주가 강세는 워크아웃 졸업과 그에 따른 기업 인수.합병(M&A)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 - 회사 관계자는 "최근 회계법인이 실사작업을 마쳤다"며 "채권단이 협의를 마치면 워크아웃 졸업 여부가 이르면 이달 중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 * 현대약품(004310) ; 개인투자자가 지분 6% 확보 - 개인투자자인 박성득씨는 2만8천700주(1.03%)를 1만1천200원 안팎에 추가 매수, 지분이 16만9천840주(6.07%)로 높아졌다고 공시 -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샀다고 공시...회사측, 최대주주 지분이 50%를 넘기 때문에 경영권 다툼이 벌어질 소지는 없다고 밝힘 * SK(003600) ; 소각위한 주식취득 완료 - 주식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기명식 우선주 10만주를 모두 매입했으며 소각이 완료되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 * LG애드(035000) ; 시장조사.경영상담업으로 업종변경 - 회사분할로 기존 광고업에서시장조사 및 경영상담업으로 업종을 변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