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슈돌' 조나단이 단우와 연우를 위한 '나단 월드'를 개장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동현의 집을 찾은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나단은 단우연우 남매를 위한 선무을 사들고 친해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엔 낯설어 하던 단우는 조나단이 몸으로 놀아주자 이내 마음을 열었다. 조나단은 '나단 월드'를 개장했고 아이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비행기 태우기에 열중했다.
이후 조나단은 무한 반복 비행기를 태우다 지쳐버렸고 "여기 다른 문 없냐?"라고 탈출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단우는 “삼촌 내가 땀 닦아줄게요”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 조나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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