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서 호흡을 맞춘 하경, 박지훈과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극장 생중계 이벤트에 참여한다.
23일 '탄생' 측에 따르면 '탄생'의 주역 윤시윤, 하경, 박지훈이 오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상영에 이어 진행되는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극장 생중계 응원 이벤트에 참석한다. 같은 날 24일부터 전국 단위의 천주 교구와 함께하는 '탄생' 시사회 무대인사에도 나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먼저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상영 후 이어지는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생중계에 윤시윤, 하경, 박지훈이 참석해 관객들과 응원전을 펼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CGV는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전국 100개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24일 오후 9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우루과이전 경기 시작 전 '탄생'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서울교구, 수원교구, 의정부교구, 군종교구, 인천교구, 원주교구, 대전교구, 대구대교구, 논산교구, 춘천교구, 광주교구, 부산교구까지 전국 단위의 각 지역 교구와 함께한 시사회를 개최한다. 윤시윤이 일부 시사회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11월 30일 개봉.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