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에스에이치이(team sHe)가 소속사를 만나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댄서 다즐(Dazzle)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사진 속 다즐은 흰 피부와 큰 눈망울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다즐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핑크색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즐은 가수 권은비를 포함해 우즈(WOODZ, 조승연)와 하성운, 김우석, 마마무 등의 가수들과 작업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는 또 다른 파워풀함이 다즐의 강점. 다즐은 국내와 세계 곳곳에서 댄스 워크숍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댄서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진 만큼 다즐 역시 다방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댄서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화수분 같은 매력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다즐. 팀 에스에이치이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팀 에스에이치이는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로, 댄서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립됐다.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노제(NO:ZE)가 소속돼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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