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 프로듀서에게 또 한 번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2018년 발매 이후 4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래미 수상자인 디제이 스위벨(DJ Swive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며 정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디제이 스위벨 트위터


디제이 스위벨은 "오마이갓. 오늘이 유포리아 4주년이라고?! 그 노래는 내 인생을 바꿔버렸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아미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국 말이 필요 없죠"라고 덧붙이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또한 디제이 스위벨은 "그의 퍼포먼스는 정말 끝내줬다"라며 정국의 'Euphoria' 퍼포먼스까지 극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앞서 디제이 스위벨은 'Euphoria'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 최초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자 "Can’t speak for Jungkook but I’m sure he feels the same. One of the songs I’m most proud of in my career"(정국이를 대변할 수 없지만 그도 같은 감정일 것이다. (유포리아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곡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uphoria'가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기도. 이에 디제이 스위벨은 "Jungkook’s a legend. Periodtttttttt."(정국은 레전드이다. 반박불가)라는 폭풍 칭찬의 글을 남기며 정국에 대해 아낌 없는 애정을 쏟아냈다.'Euphoria'는 지난 3월 미국 대중 문화지 '롤링스톤'에서 '최고의 BTS 노래' 중 솔로곡으로는 1위에 선정됐다. '롤링스톤 인디아의 '최고의 BTS 노래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뿐만 아니라 'Euphoria'는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도 미국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됐다. 이에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을 자격을 획득했다.

'Euphoria'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도 올랐으며,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기간 1위인 90주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대기록을 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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