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혜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곰 한 마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하얀색 트레이닝 셋업을 맞춰입은 모습. 운동화까지 하얀색으로 맞춰 올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이 트레이닝복이 출시되냐고 묻자 이혜원은 "선물 받은 거에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의류 쇼핑몰 론칭을 요청하자 이혜원은 "이제 몸이 부족. 근데 왜 살찌죠"라며 탄식했다.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2004년생 딸, 2008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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