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원이 농익은 커플댄스로 무대를 달궜다.
22일 밤 방송된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원조 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오랜만에 무대를 찾았다.
이날 정동원은 행운요정에 대해 "13세의 나이에 30억 원의 러브콜을 받았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강렬한 레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양지원은 "방송 최초 커플 댄스를 준비했다"라며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선곡했다.
이후 양지원은 치명적인 골반댄스는 물론 아찔한 골반 통과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미스 트롯들은 "내가 알던 양지원이 아니다"라며 노련하게 댄스를 소화하는 그의 무대에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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