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라이브 무대에서 더 돋보이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무대에서 더 돋보이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임영웅은 총 투표수 48만 5360표 중 42만 1538표(투표율 약 87%)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2위는 4만 8711표(투표율 약 10%)를 획득한 김호중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강다니엘(2671표), 박창근(2201표), 김의영(1414표), 로켓펀치(1201표), 프로미스나인(1171표), 황치열(1116표), 정동하(1114표), 박성연(879표), 성시경(729표), 태민(655표), 이무진(427표), 악뮤(425표), 케이윌(308표), 김연지(251표), 최예나(196표), 휘인(144표), 오마이걸(126표), 케플러(83표) 순으로 집계됐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2억 4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해당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25개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사랑은 늘 도망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모스트 컨텐츠 영상까지 더하면 임영웅은 총 29개의 1000만 뷰 영상을 생성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는 3000만 뷰를 넘어섰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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