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허리 부상 후 근황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SNS에 "꿀 차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갈아 넣은 복대.. 마음에 쏙 드는 지팡이.. 가장 선호하는 초콜릿.. 충전.. 미식.. 안부.. 편지.. 약.. 책.. 정.. 메시지.. 더 재밌게 놀 아이디어.. 더 커진 얼굴.. 더 찐 살.. 아프면서 얻은 게 너무 많다.. 안 아팠으면 어쩔 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강색 니트와 같은 색 모자를 쓴 노홍철의 일상이 담겼다. 얼마 전 부상 당한 허리에는 복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차와 초콜릿 등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힐링하는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떡을 사다가 허리가 삐끗해 구급차 신세를 지게 됐다고 알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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