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일상 속 힐링의 순간을 공유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옥스테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성유리는 아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으로 태교 여행하러 간 모습. 티셔츠에 롱 뷔스티에를 입고 체인 디테일의 샌들, 그리고 명품브랜드 G사의 72만원짜리 밀짚모자로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약간 타이트한 핏의 블랙 미니 원피스에를 써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제법 D라인이 점점 드러나는 모습이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의 여신 미모를 눈길을 사로잡는다.방송인 박은지는 "세젤예 임산부. 요정언니 푹 쉬다 오세요"고 댓글을 남겼다. 수현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성유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둥이엄마 넘 예쁘네. 한옥 넘좋 다 나도 한 번 가봐야지", "운치 있는 풍경, 온화한 기분이 되어 몸도 아주 좋네요", "둥이들 생기고 두배로 예뻐짐" 등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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