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7일 오후 서울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악인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했다.김무열이 형사 역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예전에 그러지 않았는데 이제는 운동을 심하게 하면 부상이 생긴다. 그 때마다 마동석 선배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범죄자를 쫓는 형사의 집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형사님이 범죄자를 잡았을 때 기분을 말씀하시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열은 “10여년 전 마동석 선배와 같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선배는 좀비 고등학생이었고 나는 전경이었다. 내가 좀비 고등학생에게 뜯겨 죽는 역이었는데 형과 함께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나를 돌아보니 기분이 남달랐다”고 털어놨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 K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5일 개봉.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무열이 7일 오후 서울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김무열은 영화 ‘악인전’을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고 밝혔다.7일 오후 서울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악인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했다.김무열이 형사 역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예전에 그러지 않았는데 이제는 운동을 심하게 하면 부상이 생긴다. 그 때마다 마동석 선배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범죄자를 쫓는 형사의 집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형사님이 범죄자를 잡았을 때 기분을 말씀하시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열은 “10여년 전 마동석 선배와 같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선배는 좀비 고등학생이었고 나는 전경이었다. 내가 좀비 고등학생에게 뜯겨 죽는 역이었는데 형과 함께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나를 돌아보니 기분이 남달랐다”고 털어놨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 K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5일 개봉.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