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이프릴 레이첼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tvN ‘탐나는 크루즈’ 제작발표회에서 최고의 일꾼으로 지목 받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레이첼이 tvN 새 예능 ‘탐나는 크루즈’의 최고의 일꾼으로 지목 받았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DDP에서 열린 ‘탐나는 크루즈'(기획 이근찬, 연출 반재명, 제작 하이씨씨, 이하 ‘탐크루즈’) 제작발표회에서였다.‘탐크루즈’는 8인의 출연진이 7박 8일 동안 지중해를 항해하며 유럽의 항구 도시들을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기를 담는다. 출연진은 레이첼을 포함해 이성재, 김지훈, 솔비, 윤소희, 박재정, 그룹 빅스의 혁과 장동민이다.

이날 출연진은 만장일치로 레이첼을 선상 최고의 일꾼으로 지목했다. 레이첼도 자기 자신을 가리켰다.

장동민은 “다들 크루즈에서 일을 많이 했으나 레이첼이 (외국어) 소통이 자유롭다 보니까 더 일을 많이 했다”며 “상큼한 매력이 있어서 외국인들도 편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떤 승객들은 레이첼을 배에서 일하는 사람인 줄로 착각할 만큼 레이첼이 굉장히 일을 잘했다. 만능 일꾼”이라고 칭찬했다.

‘탐나는 크루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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