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제작진은 20일 최강희(김양희 역)와 고준(이필용 역)의 아련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특히 2016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탄탄한 작품성까지 기대된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최강희의 모습과 그런 그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지만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적인 색채와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의 모습은 올 가을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자극할 ‘감성 멜로’를 암시한다.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에 묘한 관계로 남았던 두 사람이 ‘너무 한낮’에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될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며 “누구나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 시청자분들께 공감과 설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최강희-고준 ‘너무 한 낮의 연애’/ 사진제공=KBS
배우 최강희와 고준이 ‘감성 멜로’로 시청자를 만난다.KBS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제작진은 20일 최강희(김양희 역)와 고준(이필용 역)의 아련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특히 2016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탄탄한 작품성까지 기대된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최강희의 모습과 그런 그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지만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적인 색채와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의 모습은 올 가을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자극할 ‘감성 멜로’를 암시한다.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에 묘한 관계로 남았던 두 사람이 ‘너무 한낮’에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될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며 “누구나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 시청자분들께 공감과 설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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