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살짝 미쳐도 좋아’

SBS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의 장희진이 제주도 여행기 2탄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될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장희진이 제주도 ‘한라산 등정 인증서’를 목표로 한라산 등반에 도전한다.최근 북한산, 청계산 등 서울의 내로라하는 산들을 모두 섭렵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장희진은 이른 새벽부터 제주도 성판악 탐방 안내소에 도착해 ‘일일 한라산 등반 모임’을 통해 만난 일반인들과 함께 등산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완만한 경사로와 잘 닦여진 등산로 덕분에 초반에는 여유롭게 산을 오르던 장희진과 모임의 무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웃음과 말이 없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오후 12시 30분까지 진달래밭 대피소 지점까지 도착해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등산지침에 따라 더욱 더 빠른 걸음으로 속력에 박차를 가하며 정상까지 오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라산 등산에 도전하는 장희진이 등산 시에 도움 되는 피부 관리 비법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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