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가수 스텔라장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에서 노래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스텔라장이 오는 11월 5일 새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밝혔다. 21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에서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텔라장은 ‘어제 차이고’와 ‘Alright’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스텔라장은 관객들에게 자신을 소개한 뒤 “앞에 이름까지 알고 있는 팬분들이 와주셨다”며 “처음 보시는 분들도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MC에게 “홍보를 잠깐 해도 되느냐”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텔라장은 “이틀 뒤에 제가 부른 ‘사랑의 온도’ OST 발매가 된다”며 깜짝 소식을 전한 뒤 “11월 5일에는 싱글 앨범이 공개되니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은 21일 개막해 2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다. 커피를 좋아하는 누구라면 무료로 참가해 공연, 인문학 강연부터 커피 강좌와 영화 상영회까지 즐길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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