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골든차일드가 분량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6일 Mnet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동시 방송된 ‘2017 울림PICK’2화에서는 골든차일드가 각자 생각해낸 아이템으로 셀프 촬영을 진행, 방송의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동묘시장 투어부터 일명 ‘구구즈’라고 불리는 99년생 동갑내기 4인방의 캠핑도전, 남이섬 기차여행, 바리스타 체험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들의 분량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한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남다른 팀워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리더 대열은 막내 보민과의 남이섬 기차여행 도중 분량 확보를 위해 번지점프에 도전, 다소 긴장한 표정을 보이던 대열은 번지점프대에 오르자 망설임 없이 번지에 임해 리더다운 특급 담력을 뽐냈다.

골든차일드의 첫 리얼리티 ‘2017울림PICK’은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고른(PICK)’ 아이돌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아이돌력 발휘 대회’를 거치며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이다.지난 5월 30일 첫 방송 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골든차일드는 정식으로 그룹 데뷔를 하지 않았지만,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이 형성되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그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새로운 한류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처음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7 울림PI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net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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