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국제빙상연맹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의 세계선수권 우승에 주목하고 있다.
이승훈은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7분18초26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이승훈은 2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마지막 곡선 구간에서 안쪽을 파고들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ISU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훈은 500m를 제외한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한국인 스케이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몇 년간 네덜란드는 9번의 매스 스타트 우승을 기록하며 이 종목을 지배했었다”라며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YTN 방송화면
국제빙상연맹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의 세계선수권 우승에 주목하고 있다.
이승훈은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7분18초26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이승훈은 2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마지막 곡선 구간에서 안쪽을 파고들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ISU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훈은 500m를 제외한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한국인 스케이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몇 년간 네덜란드는 9번의 매스 스타트 우승을 기록하며 이 종목을 지배했었다”라며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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