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바이브 사단’ 가수 바이브, 포맨, 벤, 미(MIIII), 임세준이 네이버 V앱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가 MT 현장에서 네이버 V앱 첫 촬영을 진행, 방송시간 30여 분 동안 총 8만 개의 하트를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이날 더바이브는 MT에 묘미인 게임을 진행하겠다며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고, 30분 동안 치열한 모습으로 게임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흘러나오는 반주를 듣고 가수명과 곡 제목을 철자 하나 틀리지 않고 맞춰야 하는 방식으로 정답을 맞히기 위한 이들의 모습은 마치 전쟁터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트 1만 개가 나올 때마다 미와 포맨 신용재, 바이브 윤민수는 감사 댄스를 바이브 류재현은 섹시 댄스와 벤의 ‘루비루’ 댄스 등 각종 축하 세레모니를 펼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더바이브 식구들은 팬들의 요청에 하트를 그려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평소 그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댄스를 선사, 실시간으로 소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윤민수는 “예정된 시간인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 더 길게 하고 싶은데, 시간을 돈 주고 사야 하는 것이냐”고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 방송을 마친 신용재는 “V앱 같은 라이브 방송은 처음인데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했다.

‘더바이브’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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