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이 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손흥민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흥민은 20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5~2016시즌 EPL 6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골을 쏘아올렸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토트넘은 1대0 승리를 챙겼고 승점 3점을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상대팀 벤치에 있던 이청용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청용은 팀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지만 끝내 경기에 나오지 않아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이청용은, 믹스트존에서 “흥민이가 자신감 넘치게 잘하고 있다”며 “흥민이가 팀 적응도 잘하고 있으며, 팀 스타일과도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 가운데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언급한 이청용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런던에 와서 손흥민과 연락도 했고 대표팀에서 얘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과 같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나가서 경기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둘 다 부상없이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이 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손흥민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흥민은 20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5~2016시즌 EPL 6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골을 쏘아올렸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토트넘은 1대0 승리를 챙겼고 승점 3점을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상대팀 벤치에 있던 이청용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청용은 팀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지만 끝내 경기에 나오지 않아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이청용은, 믹스트존에서 “흥민이가 자신감 넘치게 잘하고 있다”며 “흥민이가 팀 적응도 잘하고 있으며, 팀 스타일과도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 가운데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언급한 이청용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런던에 와서 손흥민과 연락도 했고 대표팀에서 얘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과 같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나가서 경기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둘 다 부상없이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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