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됐다. 그 동안 ‘홈즈’는 ‘구해줘! 지구촌집’을 통해 호주와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의 글로벌 시세 체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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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마카오의 ‘타이파’ 지역에 도착, 먹프라 임장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마카오와 포르투갈의 혼합음식인 ‘매케니즈 푸드’를 먹으며, 마카오의 뼈아픈 과거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두 사람은 그 동안 한 번도 나누지 않았던, 각자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15년 지기 남사친과 여사친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타이파 지역에서 가장 핫한 골목인 쿤하 거리를 찾았다. 두 사람의 임장지는 핫플 거리에 위치한 상가 매물로 지층을 포함한 4층짜리 건물이었다. 두 사람은 상가매물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현지 시세를 공개했다. 또, 인근에 위치한 1996년 준공된 구옥을 소개했다. 외관은 포르투갈 주택이지만, 내부는 타이파 어촌 마을의 구옥 형태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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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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