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개봉 이후 마니아 관객층을 형성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 온 ‘무뢰한’(감독 오승욱, 제작 사나이 픽처스)’이 종영을 기념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5월 27일 개봉한 ‘무뢰한’은 오는 16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을 마지막으로 극장 상영을 종료한다.

이를 기념해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극장 상영 종료 관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뢰한’의 개봉일인 5월 27일부터 이벤트 당일까지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 티켓이나 온라인 예매권 인증 후 참여 가능하다.이외에도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했던 ‘무뢰한’ 특별 사진전을 다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

‘무뢰한’을 사랑해준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인 만큼 최다 관람객 선정 및 현장 퀴즈를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이 직접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자의 여자라는 양극단의 남녀가 만나 엇갈리는 진심과 거짓을 그린 영화.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 김민재 등이 가세했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무뢰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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