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주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놈이다’ 윤준형 감독님, 장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영화감독 윤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원은 얼굴 대부분이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키와 덩치를 뽐내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그놈이다’는 세상에 둘도 없는 여동생을 살해한 범인을 아무런 증거나 단서도 없이, 무속의 힘을 빌려 집요하게 쫓는 샤머니즘 스릴러 영화로 주원은 극 중 장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원 외에도 유해진과 이유영이 출연하며 ‘그놈이다’는 2015년 중 개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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