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남궁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가수 홍진영을 언급했다.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DJ 컬투는 홍진영이 ‘컬투쇼’의 금요일 고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남궁민은 “연락한지 좀 됐다. 진영이도 일을 하고 나도 일을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컬투는 “이혼 했느냐”, “결별이냐”고 몰아갔고 신세경은 “별거?”라고 조용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는 남궁민에게 “예능이 익숙치 않았는데 홍진영이 잘 끌어주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 남궁민은 “지금도 말을 더듬거리는데 옆에서 (홍진영이)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 어머니가 아들이 밝아졌다고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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