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화면

천정명이 이명 현상으로 괴로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하트 투 하트’ 3회에서 갑작스럽게 이명 현장이 찾아와 괴로워하는 고이석(천정명)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고이석은 이명에 쓰러기까지 했고, 다시 깨어나 “엄마의 조울증을 잘 피해갔다고 했는데”라며 “환자 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내쫓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차홍도(최강희)를 떠올렸다. 홍도 앞에만 있으면 이명 현상이 괜찮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평소 대인기피증 등으로 할머니로 분장해 생계를 해결해온 홍도는 할머니 모습으로 이석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하게 돼 두 사람의 심상찮은 인연이 암시됐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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