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이 요물 5인방과 합체했다. 지난 주 비밀에 싸인 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정준영의 팀원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정준영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주 멤버들은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 개성만점인 후배들과 한 팀을 이뤄 ‘수학여행’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정준영은 외국에서 학교를 나와 자신의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가 과연 어떤 학생들과 함께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약간 놀란듯한 정준영의 표정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멋들어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섯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기한 듯 뒤를 돌아보는 학생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심상치 않은 다섯 학생들의 모습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어깨에 메고 있는 악기가방들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한 학교의 ‘밴드부’ 소속으로 정준영과 ‘록 스피릿’으로 뭉침과 동시에 ‘요물’ 같은 모습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정준영과 아이들이 모교 선후배로 뭉친 다른 팀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더불어 정준영은 “굉장히 막 굴리겠습니다~”라며 포스 넘치는 일일 담임선생님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는 후문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정준영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물’같은 빠른 두뇌회전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특급이벤트(?)까지 펼쳤다고 해, 어떤 에피소드가 탄생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은 자신과 꼭 닮은 요물 5인방과 함께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여섯 요물들은 얼마나 강력한 요물케미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는 오늘(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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