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나쁜 녀석들’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 공개

배우 강예원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강예원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쁜 녀석들’에서 여경감 유미영 역을 맡아 거친 남자들 사이에서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새로운 여성캐릭터를 만들어 온 강예원은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맑은 미소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강예원은 11회의 대본을 들고 “너무 좋은 배우와 스텝들을 만나 작업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남은 방송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쁜 녀석들’ 관계자는 “‘나쁜 녀석들’이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라 여배우가 돋보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예원은 극에서 튀지도 뒤쳐지지도 않게 적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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