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3′의 노처녀 영애와 연하남 기웅이 월미도 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승준은 질투폭발했다.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에서 영애와 기웅이 단 둘이서 월미도 바이킹을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김현숙)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연하남 기웅(한기웅)이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외근 나가는 영애를 쫓아 월미도까지 따라간 기웅은 자신을 거절하려는 영애에게 상남자 포스를 풍기며 대시한다. 영애의 손목을 휘어잡고 바이킹을 타러 가는 등 연하남다운 패기로 영애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기웅의 고백 이후 서먹하게 지냈던 영애와 기웅이 바이킹을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날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영애의 고백을 거절했던 승준 사장(이승준)은 영애와 기웅이 급격하게 가까워진 것을 보고 괜한 심통을 부리는 등 ‘폭풍질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들이대는 기웅과 질투폭발 승준 사이에서 흔들리는 영애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막영애13’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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