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2014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하며 방송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10일 저녁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걸그룹 걸스데이가 MBC뮤직 ‘소풍’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케이블TV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걸스데이는 지난 3월 ‘소풍’에 출연하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콘셉트의 라이브 무대와 빼어난 입담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쇼 챔피언’, ‘주간 아이돌’ 등 각종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마다 폭발적인 이슈를 만든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걸스데이는 이날 시상식 직후 “이렇게 케이블을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되다니 꿈만 같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채널 MBC뮤직은 이번 ’2014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신설된 ‘채널디자인상’을 수상했다.MBC뮤직은 감각적인 비쥬얼과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의 채널 디자인으로 젊은 층 대상의 음악채널 특징을 잘 표현한 것을 인정받아 신설된 ‘채널디자인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밖에도 MBC플러스미디어는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케이블 방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MBC스포츠 채널의 최진용 센터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향후에도 대대적인 콘텐츠 투자와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케이블 방송 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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