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독려 메시지
특산물 홍보+판매까지
이연복→박나래, 총출동
'랜선장터' / 사진 = KBS 제공
'랜선장터' / 사진 = KBS 제공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멤버들이 첫 방송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10월 1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보내온 멤버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수근은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보는날이 장날'이 모두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재미는 저절로 따라오는 덤이니 10월 1일 첫 방송되는 '보는날이 장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리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보는 날이 장날'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는 방송이다. 많은 시청 바란다"라며, 이진호는 "'보는날이 장날' 많이 시청해주시고 우리 땅, 우리 농수산물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센스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연복 셰프는 "요즘 농촌이 많이 힘들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뭉쳤다. 여러분들도 힘을 보태달라"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막내 김재환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재밌으신 분들과 함께 하니까 정말 재미있을 거다. 기대해 주시고 많은 사랑 주시면 감사할 것"이라며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가져다줄 '보는날이 장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추석을 맞아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박나래 역시 "우리 것이 최고라는 말처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특산물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보는 날이 장날'과 함께 배부른 추석 보내세요"라며 따뜻함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보는날이 장날'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10일 오후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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