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 CHOSUN 제공)
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 CHOSUN 제공)



원픽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내일은 국민가수’가 결승전이 다가올수록 치열하고 뜨거워지는 ‘원픽 전쟁’ 열기를 내뿜고 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무려 9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엄을 자랑했다. 더불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집계한 대한민국 예능 브랜드 평판 1위를 2개월 연속 차지하는 대업적을 달성,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국민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국민가수’는 지난 회 오프닝에서 TOP14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애장품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TOP14는 손때 묻은 기타와 직접 신은 신발, 친필 사인이 담긴 본인의 한정판 앨범 등 사연의 절절함과 정성이 듬뿍 묻어나는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던 터. 특히 14인 참가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애장품을 국민 마스터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고심 끝 ‘국민가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공정한 추첨 형식으로 애장품을 건네주는 방식에 뜻을 모았다.


이후 ‘국민가수’ 공식 홈페이지에 애장품 증정 사연 접수 게시판이 오픈된 지 약 3일여 만에 다양한 사연과 응원 메시지가 빗발치며 또 한 번 프로그램을 향한 국민적 인기를 입증했다.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진 국민 마스터가 TOP14의 애장품을 선물 받는 행운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민가수’ 준결승 진출자인 TOP14를 향한 7회차 대국민 응원투표 열기가 오픈 3일 만인 현재 100만 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추이를 보이며 참가자들을 향한 국민 마스터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실감케 하고 있다. 국민 마스터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원픽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기꺼이 행사하고 있는 것.


지난 ‘국민가수’ 9회에서 발표된 6회차까지의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 순위가 이병찬, 이솔로몬, 김동현, 고은성, 박창근, 김희석, 김유하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막바지에 접어든 대국민 응원 투표 열기가 어디까지 치솟을 것인지, 또 예상 밖 순위 변동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 마스터들의 원픽 전쟁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오는 9일 방송되는 10회에서 결승전의 마지막 문턱인 준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국민 응원 투표 7차 결과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10회를 통해 발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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