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방은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방은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방은희와 유명 연예제작자 김남희 대표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방은희와 김남희 대표가 지난 11월 초 성격 차이로 이혼 절차를 마치고 9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H EMG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남희 대표는 대표가 아닌 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확인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방은희 역시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연락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희와 김남희는 2010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방은희는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해 SBS ‘강남스캔들’ ‘당신은 선물’ ‘상류사회’ MBC ‘데릴남편 오작두’ ‘미씽나인’ KBS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남희 대표는 가수 임창정과 그룹 UN, 파란, 유키스 등을 제작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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