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솔로 대전 2차전이 열린다. 코첼라 무대에 이어 솔로 앨범까지, 팀이었던 이들이 한 명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결과물을 내놓는다. 제니와 리사는 오는 2025년 4월 열…
‘아빠는 꽃중년’의 김범수가 8세 딸 희수의 ‘조기 유학’ 이슈로 아내와 입장 차를 보이며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 나가 안방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증폭시켰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9회에서는 ‘57세 꽃중년’ 김범수가 방송 최초로 11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는 한편, 영재 판정을 받은 딸 희수의 미래에 관해 아내와 현실적인 그림을 그려 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46세 꽃대디’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2개월 만에 재출연해, 어느덧 100일이 된 딸 루희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하는 동시에 대가족과 함께하는 ‘100일 잔치’ 현장을 생생 중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훈은 이른 아침부터 루희를 적극적으로 돌보며 육아에 한결 익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아야네가 기상하자 이지훈은 100일이 된 루희의 키와 몸무게를 재며 신체 발달을 체크했고, 루희가 첫 낮잠에 빠진 사이 일본식 백일상인 ‘오쿠이조메’ 준비를 위해 커다란 도미를 합동 손질했다. 아야네가 ‘오쿠이조메’ 요리에 한창인 사이 이지훈은 튼튼한 치아를 기원하는 ‘돌멩이’를 공수하기 위해 집 밖을 돌아다녔고, 오랜 시간 길거리를 헤맨 끝에 예쁜 돌멩이를 구해 햇볕에 깨끗이 말려놨다. 하지만 100일 잔치를 위해 예약한 식당에 도착한 직후 돌멩이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다급하게 식당 마당으로 뛰어나가 돌을 다시 구해오며 백일잔치를 가까스로 시작하게 됐다. 이지훈의 대가족이 총출동한 백일잔치에서 루희는 한복 차림으로 얌전하게 기념사진을 찍었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
배우 서현진이 방송인 덱스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l EP.27 서현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덱스는 서현진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서현진은 "안 할 거라는 마음은 아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덱스는 "나는 좀 진지하게 연애하고 싶다. 감정의 폭이 크지 않아서 그걸 여기저기 소비하고 다닐 자신이 없다. 오롯이 여자친구한테만 쓰고 싶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서현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는 어깨도 넓었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고 그랬는데, 지금은 시간 되게 금방 가는 사람이 좋다. 그 사람이랑 있는 시간이 즐거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측 불가능하지 않은 사람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들쑥날쑥하다고 느껴서 그렇지 않은 사람이 편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외모는 첫인상일 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현진보다 10살이 어린 덱스는 7세 연하도 가능하다 했던 서현진에게 "저 기준은 동일하냐. 밑으로 더 안 되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현진은 "너무 된다. 사람마다 다르다. 연상은 6세 위까지 가능하다. (공유) 선배님이 6세 위다"라며 차기작 '트렁크'에 함께 출연한 공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서현진의 말에 덱스는 "우리 따로 나가서 소주 한 잔 할까?"라며 플러팅을 했다. 덱스의 플러팅에 서현진은 "내가 술
그룹 스트레이키즈(필릭스, 리노, 방찬, 창빈, 현진, 한, 승민, 아이엔)가 해외 일정 참석 차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닐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MBN ‘돌싱글즈6’의 시영♥방글, 보민♥정명, 희영♥진영이 더욱 뜨거워진 현실 로맨스 후일담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현실 커플’로 거듭난 시영♥방글, 보민♥정명, 희영♥진영의 두 번째 후일담이 공개됐다. 이중 보민의 고향인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정명은 보민의 아버지와 절친들까지 ‘일사천리’ 만남을 진행해 보민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었고, 시영♥방글은 각자의 동생들을 초대한 ‘미니 상견례’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결 공고해진 관계를 드러냈다. 또한 희영♥진영은 둘만의 ‘1박2일’ 여행을 통해 ‘로맨스 급발진’을 선보이는 한편, ‘연애 모의고사’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며 ‘재혼’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앞서 정명의 거주지인 서울 강남에서 데이트했던 보민♥정명은 일주일 후 경남 양산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곧장 보민의 아버지가 계신 밭으로 향했고, 긴장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보민 아버지는 환한 미소로 이들을 반겼다. 아버지의 따뜻한 환대로 텐션을 되찾은 정명은 밭을 구경하는 내내 ‘폭풍 리액션’을 발사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보민의 아버지 또한 감자, 옥수수, 복숭아, 빙수 등 각종 여름 먹거리를 정성껏 대접한 뒤, 직접 만든 수국 꽃다발을 정명에게 깜짝 선물해 “로맨틱한 성격은 부전자전”이라는 평을 자아냈다. 화목한 간식 타임이 이어지던 중, 아버지는 “(정명에게) 아이가 있다고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참여한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발표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박효신이 참여한 뷔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11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라고 밝혔다. ‘Snow Flower (feat. Peakboy)’, ‘Christmas Tree’, ‘wherever u r (ft. V of BTS)’ 등 매년 겨울 노래를 공개해온 뷔가 올해는 레전드 보컬과 함께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듀엣곡으로 찾아온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재즈(Jazz)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오랜 시간 공들여 공동 작업한 만큼 곡 전반에 둘의 취향이 반영됐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참여한 로맨틱한 가사는 따뜻한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부드럽고 온화한 뷔와 박효신의 음색은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한다. 한편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에는 뷔가 준비한 두 번째 겨울 선물을 만날 수 있다. 뷔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 1942년 공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해 따뜻함과 즐거
이용진이 배우 정해인의 결혼운을 점쳤다. 이용진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해인에게 결혼과 관련한 타로 점을 봐줬다. 정해인은 “결혼은 하고 싶다. 다만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늦으면 아이와 나이차가 많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결혼과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결혼 관련한 질문에 이용진은 유부남 선배로서 “결혼은 급똥 같은 거다.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결혼을 준비하고 ‘해야지’ 하면 안되더라”고 말하고 정해인이 뽑은 타로타드 리딩을 시작했다. 이용진은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를 해석하며 “뭔가를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생각은 있지만 당분간은 못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에는 가능하겠냐’는 정해인의 질문과 함께 뽑은 타로카드에 이용진은 “40대다. 때가 맞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정해인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게 중요하고,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내가 웃음장벽이 낮은 편이다.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임시완, 안보현, 김수현 등 절친과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용진은 임시완과 관계에 대해 타로카드를 보며 “임시완 씨와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둘이 비즈니스로 너무 좋다”고 설명했고, 정해인 역시 “같이 작품을 하
최혜선이 앞으로의 방송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최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최혜선을 만났다.최혜선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 이관희와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웨이브 두뇌 서바이벌 '피의 게임3'에 등장하고 있다.1998년생인 최혜선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생명과학, 바이오인포매틱스을 전공했다. 또한 영국 더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최혜선은 "'솔로지옥3' 방영할 때도 영국에서 계속 석사 과정 중이었다. 9월에 석사 과정 논문까지 다 썼다. 11월 말에 중간 심사 결과가, 1월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 졸업은 1월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안 하면 까먹으니까 요즘에는 코딩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향후 계획에 대해 "나도 알아볼 생각이다. 영국에서 졸업했고 좋아하는 분야도 찾았다. 그쪽 분야로 영국 현지에서 취업하는 걸로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싶다. 제가 한국 구독자, 팔로워가 많은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한국에 안 산다. 이들에게 새롭고 신기할 만한 것들을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최혜선은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일과 방송 활동 모두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로서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게 가장 우선 순위다. 영국은 재택 근무가 많다. 게다가 제가 공부한 데이터, 컴퓨터 분야의 일들은 특히 재택이 많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분야인데다 시간,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제가 배운 걸 바탕
최혜선이 '피의 게임3'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최혜선을 만났다.최혜선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 이관희와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웨이브 두뇌 서바이벌 '피의 게임3'에 등장하고 있다.'솔로지옥3' 이후 정식 예능은 처음. 최혜선은 '피의 게임3' 출연에 대해 "떨렸고 긴장됐고 기대됐다. TV로만 보던 걸 내가 직접하다니 기대됐다. 나는 과연 얼마나 잘 생존할 수 있을까 기대됐다. 재밌었다"고 말했다.어떤 각오로 임했냐는 물음에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은 확실하게 잘해야겠다 생각했다. 나는 보이는 숫자 암기를 잘하고, 파고 들면 안 보이는데 팔짱 끼고 보면 보이는 넌센스를 푸는 걸 잘한다. 내가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은 한번 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자신의 활약이 뛰어났던 게임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게 할 거라 생각 못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머리가 굴러가기 전에 제가 잘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더 지니어스' 시리즈, '데블스플랜', '더 타임 호텔' 등 평소 두뇌 서바이벌 예능을 좋아한다는 최혜선. 그는 "너무 좋아하면 꿈에 나오지 않나. 꿈꿀 정도로 좋아한다"며 웃었다.이번에는 장동민, 홍진호 등 서바이벌 게임 강자들도 함께했다. 최혜선은 "동민 오빠, 진호 오빠가 나올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내가 뉴비일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고인물이 나올 줄은 몰랐다. 깜짝 놀랐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험 공부 안 하고 돌려보던 예능의 출연자들과 같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디저트를 폭풍 먹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방송 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은평 멋집, 증산종합시장의 대변신을 공개한다.새롭게 탄생한 은평 멋집 4개의 앵커스토어가 출연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각 공간의 콘셉트를 살린 점포들은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끝없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조나단과 허성범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각 점포 콘셉트와 소품들 하나하나에 심취하며 “MZ 필수 소품이다.”, “이런 소품을 어떻게 구했을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 또한 공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을 찾아내며 글로벌 멋집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출연자들의 환호는 메뉴에서도 이어졌다. 시장에 딱 맞는 K-스낵들이 수준급 맛과 차별성을 자랑하며 호평을 얻은 것. 출연자들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4가지의 K-스낵을 시식하며 각 가게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최애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명실상부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한혜진은 폭풍 먹방 후 리필까지 요청해 ‘톱모델 원픽 메뉴’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또한, 건강한 재료와 독창적 식감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원 몰표 메뉴’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공간과 메뉴 모두 극찬을 받은 은평 멋집이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근 주민들조차 찾지 않아 고요했던 증산종합시장이 북새통을 이루며 ‘4평의 기적’을 넘어 ‘은평의 기적’이 되었다는 후문. 특히, 4개의 점
최혜선이 '솔로지옥3' 이관희와 실제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최혜선을 만났다.최혜선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 이관희와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웨이브 두뇌 서바이벌 '피의 게임3'에 등장하고 있다.'솔로지옥3' 공개 후 주변 반응을 묻자 최혜선은 "한국에선 좀 알아볼 수 있지 했는데 외국에서도 알아볼 줄은 몰랐다. 2번째 학기 시작했을 무렵에 강의실에 전 학기보다 사람이 많아졌더라. 1학기 때 안 들었던 애들이 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유학생 단톡방에 소문이 나서 날 구경하러 온 거더라"고 답했다. 이어 "기숙사 앞에 찾아온 분도 있었다. 외국인들이 알아주니 신기했다"며 웃었다. 또한 "엄마 친구가 오랜만에 엄마한테 '너네 딸 아니냐'고 연락하거나, 친구 엄마가 '너 같이 수업 듣는 애 아니냐' 할 때 새삼 실감되더라. 끊겼던 인연들이 다시 다 연락되더라"고 덧붙였다.'솔로지옥3'에서는 이관희와 최종 커플이 되어 지옥도에서 탈출했다. 애청자들은 두 사람이 현실 커플로 발전되길 기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이뤄지진 않았다. 이관희와 여전히 잘 지내냐고 묻자 최혜선은 "전체적으로 다 같이 잘 지낸다. 낱낱이 사람들에게 다 설명하진 않는다. 굳이 말하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 사람들은 생각한대로 하고 보고 싶은대로 보니까 굳이 둘 다 입을 열진 않는다. 현재는 만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새로운 인연은 없냐는 물음에 "그랬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없다&
전현무가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의 등장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삐걱거린다.22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7회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티브’ 히밥,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함께 오로지 목포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중식 메뉴인 ‘중깐’을 영접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먹트립이 펼쳐진다. 또한 박나래 어머니가 ‘강추’한 낙지요리 맛집에 몰래 온 손님이 등판해 전현무를 경악케 한다.이날 전현무는 히밥, 임태훈 셰프와 만난 ‘목포 길바닥’에서 “지금 바로 노포 중국집에 가서 오직 목포에만 있는 ‘중깐’을 먹자”고 제안한다. 이어 전현무는 70년 된 ‘중깐’ 원조 중국집과 60년, 50년 된 중국집이 모인 ‘중깐 삼각지대’로 세 사람을 데려간다. 삼각지대 안에서 네 사람은 목포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물어, 세 식당 중 가장 인기 있는 ‘로컬 맛집’으로 이동한다. 이때 해당 중국집의 간판을 본 임태훈 셰프는 “딱 보니 느낌이 온다. 저는 간판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드디어 ‘중깐’ 으뜸 중국집에 입성한 네 사람은 어린 시절 가정집 같은 내부 인테리어에 반해 추억에 잠긴다. 그중, 메뉴판을 본 임태훈 셰프는 “와~, 이 메뉴가 있네?”라며 깜짝 놀라더니 “이게 있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고 홀린 듯이 주문한다. 과연 ‘중식 대가’ 임태훈 셰프가 콕 집은 흔치 않은 메뉴의 정체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히밥, 임태훈 셰프와
'이혼숙려캠프'에 역대급 사연의 6기 부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6기 부부들이 등장해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부부의 아내는 "폭군이다. 남편의 폭언과 폭력의 수위가 압도적이어서 이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고, 남편도 "사건의 발단을 시키는 사람은 아내다. 저희 집에서는 아내가 왕이다"고 말했다.가사 조사를 시작하기 전, MC 박하선은 현장에서 가사 조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MC들과 다른 부부들에게 "많은 분이 나왔지만 역대급"이라며 "영상 보다가 뛰쳐나갈 수 있다"고 경고한다.이어진 관찰 영상은 아내 측에서 공개하는 영상과 메시지였다. 아내가 제작진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팔에 상처와 멍이 있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녹취 파일도 보낸 아내. 공개된 녹취본에서 남편의 부부의 싸우는 소리만 가득했고, 아내의 울음소리도 들어있었다.남편은 "육아와 살림은 전부 아내가 담당하다. 아내의 독박 살림 육아가 맞다고 생각한다. 저도 독박으로 돈을 벌어오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고, 아내는 남편에게 "알아서 하는 게 있냐. 애들 가방 싸는 거, 옷 입히는 거 등등"라며 집안 일과 육아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쌓인 불만을 얘기했다. 이에 남편은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고 아내에게 욕설을 했다.이를 본 MC 서장훈은 "욕을 왜 이렇게 하냐. 집에 아이들도 있을 텐데 맥락 없이 욕이 나오냐"고 지적했고, 남편은 "욕설을 처음에는 안 했었고, 사귈 때도 안했었다. 이유가 있다"고 해명했다.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서 폭로한 아내는 "(남편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 출발선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역대급 규모에 압도된 기안84는 출발 직전 안면 강타 마사지로 자신감을 충전한다. 첫 풀코스 마라톤 때와는 달리 여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전 세계 러너들과 펼칠 그의 레이스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뉴욕 마라톤 대회’의 스타팅존에 도착하자, 압도적인 규모와 인파에 깜짝 놀란다. 약 5000명이 모였던 대청호 마라톤과 달리 약 6만여명의 러너들이 모인 것. 무려 12배에 달하는 러너들이 한데 모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 틈 속에서 ‘러닝84’가 아닌 ‘노숙84’가 된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출발 4시간 전, 삼삼오오 모여 마라톤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기안84는 홀로 바닥에 앉아 베이글로 배를 채우는가 하면 무릎 테이핑과 스피드 칩 부착 등 마라톤 준비를 마친 후 냅다 드러누워 잠을 청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뉴욕 마라톤 대회’ 출발 대기 장소에 홀로 선 기안84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원래 내가 장우랑 왔어야 되는데 요리사가 돼버리는 바람에”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자신 앞에 오직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모인 수많은 러너를 지켜보던 기안84.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참치 떼 중 한 마리가 된 느낌이었다”, “긴장도 됐지만 여유로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출발선 100m 앞에 선 기안84는 마